나솔사계 미스터 황 이정도 결벽인데 출연한 이유를 모르겠네!
미스터 황은 자기 소개 때부터 결백이 꽤 심하게 보였죠.
10기 영자와 1대1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영자가 자주 만나지 않아도 된다니 미스터 황이 잘 맞는다고 하네요.
미스터 황은 인상이 센 사람이 싫다면서요.
밝고 푼수같은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데요.
본인과 완전히 반대되는 성향을 좋아하는 듯하네요.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렛을 먹은 적이 있는데요.
감기로 맛을 느끼지 못해 2개 먹은 후 난리 났다고 하네요.
거기 견과류가 있는데 그게 위로 넘어가며 너무 힘들었다고요.
1일 1식한다는 데 좀 놀랍더라고요.
공복에 강의하면 너무 힘들다면서요.
매일 아침 콜라를 마신 후 강의를 한다는 걸 보면요.
원래 결혼 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요.
전처가 카페 단골이었는데 대시했다고 하네요.
결혼하자고 황에게 이야기해서 속전속결로 했다니 대단하네요.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해서 결혼했다고 하네요.
은근히 이렇게 결혼한 커플이 꽤 있긴 하죠.
막상 결혼 후 맞지 않는 게 많고 지금보다 결벽이 더 심했다고.
미스터 황도 상당히 독특한 사람같아요.
자기는 결혼생활이 중요하지 않아 8개월동안 싸우며 이혼할까했는데.
10년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채우고 이혼한 거 보면요.
액티브티하고 익사이팅 한 걸 즐기는 영자가 쭈우욱 나열하는데요.
황은 듣고 대.다.나.다… 라고 다소 자동반사 리액션을 한 후에요.
자신은 땀나서 끈적거리는 게 너무 싫다고.
전처와 플라토닉이라고 하는데 남녀가 사랑하는데 그게..좀…
무엇보다 본인이 뭔가 닿는 게 싫다고 싫다고 하는데요.
스킨십도 그렇다면 힘들다는 이야기같은데 말이죠.
스킨십을 뱀이 몸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네요.
꺼림칙하고 빨리 씻고 싶다고 말하네요.
이 정도면 남녀로 만날 수 있을까 하네요.
손 잡는 건 그나마 오케이라고 하네요.
누군가 자신의 영역을 들어오는 걸 싫어한다고요.
갑자기 다가오면 얼음처럼 멈칫한다고 하네요.
영자는 계속 심각하게 황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요.
저같아도 황과 만날 수 있을지 고민할 듯하네요.
거의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은 사람같아서요.
의외로 어렵다고 하지만 경험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하면서요.
안될 건 없다고 하는 영자인데요.
미스터 황 말을 들으면 혼자만 좋아하는 사이가 될 듯한데 말이죠.
황은 인터뷰 직전에 연신 땀을 전부 딲아내더라고요.
다시 한 번 땀나는 걸 싫어한다고 언급하고요.
스킨십 등에 대한 결벽을 넘어 강박증같아요.
먼저 정신과 상담을 받아 치료받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한데요.
애인은 사귀고 싶은데 스킨십은 싫다니 정말로 독특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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