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앞에 가만히 앉아 있더니 그대로 잠든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반전

밥 안 먹고 그대로 잠든 아기 고양이 모습 / boMb01

아기 고양이들에게 밥 챙겨줘야 할 시간이 지났음에도 밥을 깜빡 잊어 버린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는 서둘러 사료통에서 사료를 꺼내 밥그릇에 사료를 챙겨줬죠.

잠시후 아기 고양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밥그릇 앞으로 모여들더니 아주 맛있게 사료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다만 문제는 유독 한 아기 고양이만 밥그릇 앞에 앉아서 밥을 먹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었습니다.

밥 안 먹고 그대로 잠든 아기 고양이 모습 / boMb01

혹시나 집사가 밥을 늦게 챙겨준 사실에 삐진 것은 아니었을까요. 아기 고양이 상태를 살펴보던 집사는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죠.

아니 글쎄, 삐진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가 알고 봤더니 밥그릇 앞에서 잠들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일까요.

밥 안 먹고 그대로 잠든 아기 고양이 모습 / boMb01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밥그릇 앞에 가만히 앉아 있더니 그대로 잠들어 버린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반전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 고양이가 밥그릇 앞에 앉아서 미동도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가 밥을 늦게 챙겨준 것에 대해 삐진 줄 알았던 아기 고양이는 사실 졸렸는지 밥그릇 앞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자고 있었습니다.

밥 안 먹고 그대로 잠든 아기 고양이 모습 / boMb01

귀여워도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집사가 밥을 챙겨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만 지쳐서 밥그릇 앞에서 앉은 채 잠든 아기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거야”, “귀여워도 너무 귀여워 심쿵 당함”, “아기 고양이는 사랑이야”, “삐진 줄 알았는데 반전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매서운 한파 속 눈밭에 파묻혀 있던 새끼 강아지의 안타깝고 가슴 아픈 결말
• 나무 그루터기가 편안하고 좋았는지 위에 올라가서 낮잠 ‘쿨쿨’ 자는 여우
• 폭설 내리는 한밤 중에도 어미 독수리가 둥지에서 꿋꿋하게 지킨 ‘이것’ 정체
• 고양이 본 아이들이 소리 지르며 난리 치고 있길래 서둘러 달려가봤더니…
• 산책 도중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가 강아지의 돌발 행동에 던지신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