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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드라이룸 품질비교 결과] 건조성능·소음 등에 차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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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드라이룸은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로 소비자 관심이 높은 품목이나 품질·안전성 등에 대한 제품 간 객관적인 비교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주요 브랜드 7개 제품의  품질·안전성·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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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성능(건조율)이 86.3%로 가장 우수한 ‘ND-A0610FG(넬로)’ 제품

시험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핵심 품질인 건조성능·설정온도 대비 편차·소음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제품 구매 · 선택 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설정온도 40℃, 최대 풍량으로 15분 동안 견체모형 인조털과 실제 목욕을 완료한 반려견의 평균 건조율을 확인한 결과, ‘ND-A0610FG(넬로)’ 제품의 건조성능(건조율)이 86.3%로 가장 우수했고 나머지 6개 제품은 53.2~69.9% 범위 수준이었다.

최대 풍량으로 작동 시 내·외부 최대 소음은 ‘M10(펫말리)’ 제품이 각각 67.9dB(A), 38.6dB(A)로 가장 조용했다.

설정온도(40℃) 대비 제품 내부 평균온도 편차는 –2.9℃ ~ 0.8℃ 범위 수준으로, 3개 제품이 0.8℃(절대값)로 가장 우수했다.

설정온도 40℃, 최대 풍량으로 15분 동안 작동 시 발생하는 전기요금은 10~30원 범위이며, 한 달 1회 사용 시 연간 에너지비용은 120원~360원 수준으로 제품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감전보호, 온도상승, 오존 발생량, 전자파(자기장 강도) 발생 수준 등 안전성 및 의무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내부크기는 ‘PCR-K100N(붐펫)’ 제품이 360mm(너비)×570mm(길이)×486mm(높이)로 가장 넓었고 무게는 ‘HPD5001-V(히밍)’ 제품이 8.8kg으로 가장 가벼웠으며, 보유기능은 3개 제품이 11개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품에 대한 품질·안전성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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