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이름을 불러주기 전과 불러줬을 때 확연히 달라지는 고양이의 눈빛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합니다.
고양이도 역시 자기 이름을 알고 있었던 것. 여기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가 공개한 사진이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이름을 불러주기 전과 불러준 후라며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 다른 눈빛을 하고 있는 고양이의 눈빛 변화 과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먼저 집사가 고양이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 고양이의 눈빛은 그저 멍할 뿐이었습니다. 멍하니 가만히 있던 고양이.
그런데 집사가 이름을 불러주자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두 눈이 휘둥그래진 것이 아니겠습니까.
한발 더 나아가 고양이는 초롱초롱하면서도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집사를 뚫어져라 빤히 바라보기도 했는데요. 정말 이름 불러주기 전과 후 선명한 대조를 보입니다.
보고 또 봐도 너무 신기한 고양이의 눈빛 변화 과정 아닌가요. 이처럼 고양이도 자기 이름을 알아 듣는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할 따름인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눈빛 너무 신기해”, “집사 말을 알아 듣기는 하는군”, “그동안 못 듣는 척 한 고양이”, “역시 고양이도 자기 이름을 알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집에 들어가자는 엄마 말 안 듣는 강아지 보고 ‘참교육’ 제대로 하는 고양이
- 이제 막 옹알이 터진 아기의 이야기에 귀담아 들어주는 ‘천사’ 사모예드
- 죽을 뻔한 자기 목숨 살려준 은인이 너무 고마웠던 아기 고양이가 한 행동
- 짤막한 다리로 아등바등하면서 아기 붕붕카에 올라타는 아기 판다의 뒷모습
- 극심한 생리통으로 고통 호소하는 강아지 위해 집사가 알고 있어야 할 정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