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이성경이 자신을 ‘금수저’라고 소개한 이유
이성경은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톱 11에 들며 큰 인기를 구가하며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여러 모델 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그녀는 2014년 7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된다.
그렇게 이성경은 ‘치즈인더트랩’,’닥터스’,’역도요정 김복주’, ‘낭만닥터 김사부’, 영화 ‘걸캅스’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여기에 한국 사람에게 드문 밝은 갈색 눈과 신비감을 지닌 인상과 하얀 피부로 돋보이는 외모를 지녀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덕분에 우아한 외모를 지닌탓에 이성경을 날때부터 ‘금수저’로 아는 이들이 많아 ‘금수저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예능등에서 ‘금수저’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는데, 그럴때 마다 이성경은 본인이 금수저가 맞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성경이 말하는 금수저는 우리가 아는 그런 부자의 의미가 아닌 부모님의 사랑을 의미한다.
실제 이성경은 인터뷰와 방송에서 언급했듯이 어렸을적 아버지의 공장에 불이나 부도가 나자 빚이 생기면서, 판자촌과 7평 임대 아파트에서 자랐다고 한다. 그만큼 경제적으로 많이 어려웠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부모님이 많은 사랑을 전해줬고, 이성경 역시 특유의 긍정적인 생각을 갖으며 희망을 키워왔다. 특히 가난한 환경에서도 30평 아파트 사진과 SUV 차량 사진을 집안에 붙여 놓고 매일 가족들과 함께 기도했다는 일화는 유명했다.
그러한 가난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로 이성경은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 생활도 적극적으로 임하다 슈퍼모델과 배우의 길을 걸으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고, 덕분에 가족들의 빚도 모두 갚으며 가족들과 한 번도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도 다녀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성경은 이 기억들과 순간들이 자신에게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말하며 가난했던 그 시절이 있었기에 본인이 성장할수 있었다고 말하며, 지금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성공 가도를 달릴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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