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체감경기가 안 좋다고 합니다.
각종 소비자 관련 지수도 발표될 때마다 안 좋고요.
제가 자영업을 하는 건 아니라서요.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2.
어제는 크리스마스라 동네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평소 업무지구라 휴일에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직장인 대상이라서요.
휴일에 상대적으로 적다는 거지 없는 건 아닌데요.
3.
영양닭집에 갔는데 시간은 6시 정도였습니다.
결코 이른 시간은 아니었는데요.
제가 들어간 식당은 홀이 상당히 컸습니다.
테이블만 20개는 넘게 있더라고요.
4.
한 번에 100명은 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들어갔을 때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휑~~ 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계탕으로 먹을까 했는데 점심에만 가능하더라고요.
5.
크리스마스라서 그런지, 손님이 한 명도 없어 그런지.
다행히도 반계탕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밥 다 먹을 때까지 한 명도 들어오질 않더군요.
제가 간 식당이 유독 그럴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
6.
현재 연말 경기가 완전히 침체라고 하죠.
워낙에도 안 좋은 상황에 다들 돈도 안 쓰려고하고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욱 그렇죠.
이런 걸 보면 참 답답합니다.
7.
이것 저것 다 떠나서 이제는 자본으로 보려고 하거든요.
내가 주로 어떤 당을 지지하느냐를 떠나서요.
현재 상황에서 자본 관점에서는 빨리 하는 게 맞지 않나?
국가를 위한다면 어서 빨리 하는 게 맞지 않냐는거죠.
8.
왜 이렇게 질질 끄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각자 그 쪽 진영으로 볼 때 이해가 되긴 하는데요.
그게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 걸로 보입니다.
단순히 경기뿐만 아니라 환율 등도 지금 안 좋은데요.
9.
이 모든 것이 전부 해결되려면 빨리 결정나는게 맞지 않나?
현재 지지부진하니 다시 불안해지는 듯합니다.
자신있으면 빨리 진행시키는 게 맞는 듯 한데 말이죠.
금방 될 듯했는데 느려지는 듯하니 불안요소가 더욱 커지는 듯합니다.
10.
이런 점은 외국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그런 듯합니다.
한쪽에선 빨리 진행되는 쪽으로 협조하고요.
한쪽에서는 이번에는 출마 포기하겠다.
이러면 금방 될 것도 같은데 돌아가는 걸 보면 그래도 안 되겠죠?
국민을 위한 게 뭔지 생각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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