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공개된 현대차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은 이전 대비 더욱 강인하고 웅장해진 차체 크기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매력적인 플래그십 SUV 차량으로 거듭나게 되었고 독보적인 캐릭터와 넉넉한 공간성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이미지를 구축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 최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 번더 보여줬습니다.
특히 이전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확 달라진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매력은 새로운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럽고 진보한 신규 디자인을 바탕으로 웅장하고 대담한 인상, 수직적인 주간주행등(DRL)서부터 시작되는 정체성을 과감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더 나아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넓어진 제원을 바탕으로 극대화된 공간활용성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기존 7인승, 8인승 말고도 새롭게 6인승, 9인승을 추가하며 고객의 니즈에 따라 원하는 인승을 고를 수 있다는 점 역시 ‘패밀리카’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의전용’ 등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팰리세이드 8인승 모델의 경우 7인승에 밀려 판매량이 부진 했었던 만큼 이를 대체 가능한 6인승, 9인승이 새롭게 출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확 달라진 디자인과 안전·편의 사양 만큼이나 신형 팰리세이드 차량 가격 역시 덩달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되었는데 이를 두고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비싸다 또는 괜찮다 등 신형 팰리세이드 차량 가격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치열한 가운데 신형 팰리세이드 차량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의 트림별 가격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383만원 ▲프레스티지 4,936만원 ▲캘리그래피 5,586만원 7인승 ▲익스클루시브 4,516만원 ▲프레스티지 5,099만원 ▲캘리그래피 5,794만원이며, 2.5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익스클루시브 4,982만원 ▲프레스티지 5,536만원 ▲캘리그래피 6,186만원이며, 7인승 ▲익스클루시브 5,146만원 ▲프레스티지 5,729만원 ▲캘리그래피 6,424만원입니다.
이에 따른 차량 가격 차이는 가솔린 모델 기준 이전 대비 약 516만원 이라는 가격 차이를 알 수가 있겠는데 여기서 핵심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기존 3.8 가솔린 엔진에서 다운사이징을 거치면서 신형 팰리세이드 차량에는 2.5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는데 2.5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281마력과 최대 토크 43.0kgf.m 복합연비 9.7km/L를 갖췄으며, 터보 시스템 적용으로 기존 대비 높아진 최대 토크는 초기 가속 응답성을 높여 운전자에게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신형 팰리세이드는 선택 시 차량의 기본 인승은 9인승으로 기본화가 이뤄지며 팰리세이드 9인승 차량의 경우 개별소비세 면제, 사입자의 경우 영업용 승용차로 등록 시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까지 있어 다양한 객층의 고객 유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기본 차량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감 뿐만 아니라 트림 선택에 따른 가격 인상도 배제할 수는 없겠는데 옵션 선택에 따른 차량 가격이 큰폭으로 오르는 만큼 상대적으로 부담감을 느끼는 고객들도 다수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2.5 터보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시켜 최대 출력 334마력의 우수한 동력성능과 함께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1회 주유 시 1,0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수요가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로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구동모터를 활용한 주행특화 기술들도 주목되는데 대표적으로 E-라이드, E-핸들링, E-EHA, e-DTVC 등을 탑재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여기에 1.65kWh 300V급 고전압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실내에는 V2L 기능과 스테이 모드 등의 기능을 추가로 구성해 전용 전기차에서 누릴 수 있었던 EV 특화 편의 기술을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해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신형 팰리세이드 출고가 본격화 되는 2025년 상반기에는 가솔린 모델 보다는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으로는 신형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은 가솔린 모델 대비 차량 가격 차이는 약 500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기 때문에 폭발적인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사실상 2025년 이내로 차량을 출고 받기는 좀 처럼 쉽지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LX3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새로워진 매력 포인트는 실내에서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처리를 통해 보다 안락하고 품격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었고,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는 등 실내 공간 활용에 있어서 각별한 신경을 쓴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는 신형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 플래드십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매력과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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