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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그 해 겨울 이후

천천히 꾸준히 조회수  

1.

엄청나게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은 추운게 맞긴 한데요.

어마어마하게 추우면 그건 또 아니죠.

활동하는 데 있어서도 문제지만요.

2.

추위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분도 많으니까요.

그로 인해 지출이 엄청나게 나갈 수도 있고요.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 오늘이네요.

간만에 긴 패딩 옷을 입고 밖을 나갔습니다.

3.

이렇게 추운 건 2018년이었습니다.

당시에도 엄청나게 추웠습니다.

체감 온도가 아닌 영하 20도까지 내려갔죠.

제가 느낄 때 가장 추웠던 겨울이었는데요.

4.

그 해 겨울에는 아주 두껍고 무거운 패딩을 입었죠.

유행이라고 할 정도로 다들 입었고요.

상대적으로 덜 추웠는데 이제는 변경되었죠.

좀 더 가벼운 경량 패딩이라고 하죠.

5.

두껍지도 길지도 않은 패딩을 입는 유행이죠.

그렇게 입어도 별 상관없는 추위였고요.

춥긴해도 18년만큼 추위는 아니었습니다.

겨울인데 좀 따뜻하다는 말도 했었고요.

6.

당시에 겨울에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고요.

그 해 겨울에는 무려 영상 40도까지 올라갔었죠.

도합 60도나 되는 온도를 버틴 한국인이라고 했었죠.

이게 서로 연결되어 있긴 한데요.

7.

24년 여름이 무척이나 더웠죠.

이번에는 엄청 더운 여름이 먼저 찾아왔고요.

그 다음에 겨울이 온 게 아닐까 하네요.

대신에 올해 여름은 덜 덥기를 바래야죠.

8.

그 해 겨울에 제가 한남대교를 걸었는데요.

아주 꽁꽁 얼은 한강을 강바람 맞으며 걸었죠.

블로그에 올리니 다들 괜찮냐고 했고요.

제가 한강 다리를 거의 대부분 걸었는데요.

9.

추운 겨울에 걷는 맛이 또 있습니다.

당시에 엄청 추워도 저는 따뜻했거든요.

음악을 들으며 두꺼운 패딩을 입고 걸었죠.

걸으면서도 무척이나 즐겁게 룰루랄라하면서요.

10.

이번 겨울은 그렇지는 못하네요.

그때는 많이 걸었는데 이번에는 걷는 건 적네요.

당시에 음악듣고 걸었고, 지금은 정보관련 뉴스 듣고 걷고요.

18년 겨울이 그립네요.

지금이 그래도 덜 춥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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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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