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요일 런지를 했습니다.
평소에도 가끔 시큰하긴했는데요.
자세를 잘 잡으면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런지하는데 이상하게 소리가 납니다.
2.
원래 무릎에서 삑삑 소리가 가끔 나는데요.
이 날은 소리가 계속 납니다.
통증 등은 전혀 없어 문제는 아닌데요.
관장님이 이상하다고 하더라고요.
3.
저도 이렇게까지 소리가 계속 나는건 첨이라서요.
할 때마다 계속 나는 겁니다.
틍증은 없어도 신경은 쓰이더라고요.
늘 그렇지는 않지만 계단 오를때요.
4.
오른 쪽 무릎이 시큰할 때가 있습니다.
집에 와서 검색하니 증상이 금방 나오더군요.
하여 일단 병원에 가봐야겠다.
주말이라 월요일에 가기로 했고요.
5.
토요일과 일요일에 달리기는 했습니다.
뛰다 아프거나하면 그만 뛰려고요.
딱히 문제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추워 그런지 평소처럼 다 뛰지는 않았습니다.
6.
살짝 고민도 했지만요.
귀찮아도 가자는 생각으로 병원에 왔습니다.
진료 받으니 진단해 주더라고요.
여기저기 만져도 아프진 않는데요.
7.
퇴행성 초기라고 하네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중 1단계라고요.
x-ray사진을 보니 뼈가 날카롭네요.
윈래 둥글 둥글해야 하는데요.
8.
주샤를 맞아 연골을 복원한다고요.
총 8회로 한 사이클을 한다고요.
상황봐서 그 전에 끝날수도 있고요.
그런 후 시간을 두고 또 보는 식으로요.
9.
회복이 되면 수술없이 평생 살 수 있다고.
뭐 의사가 그러니 그렇게 했습니다.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이런 동작은 평생 이제 하지 말라고요.
10.
방금 주사까지 무릎에 맞았습니다.
아프진 않는데 역시나 시간이 아까워요.
여기서 이러고 있는게 말이죠.
물리치료까지 해야해서 더 있어야하다니!!!ㅜ.ㅜ
그래도 건강이 먼저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