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 안에 들어가서 ‘쿨쿨’ 자는 줄 알았던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반전

캣타워에서 잠든 줄 알았던 고양이의 반전 모습 / x_@sangoruka_cats

자기 침대를 놔두고 캣타워에 올라가서는 그 안에 자리잡고 자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사실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있길래 집사도 자는 줄 알았죠.

고양이가 잘자고 있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가까이 다가가 확인했다가 그만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하는데요.

캣타워에서 잠든 줄 알았던 고양이의 반전 모습 / x_@sangoruka_cats

피곤해서 캣타워에 들어갔다가 쿨쿨 자는 줄 알았던 고양이의 정말 생각지 못한 반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고양이가 잠든 귀여운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누가 봐도 평범한 고양이의 잠자는 모습.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고양이 눈이 조금 이상하길래 확대해봤더니 놀랍게도 고양이가 실눈 뜨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캣타워에서 잠든 줄 알았던 고양이의 반전 모습 / x_@sangoruka_cats

알고 봤더니 고양이가 자다가 살짝 잠에서 깼는지 실눈을 뜨고 있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 아닌가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 반전”, “나 지금 고양이한테 낚인 듯”, “자는게 아니었어?”,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시한부 선고 받은 강아지 위해 미리 무덤 파놓은 집사가 받은 전화 한통
• 목욕하고 싶다며 욕조 붙잡더니 혼자서 열심히 ‘폴짝폴짝’ 뛰는 강아지
• 길게 늘어뜨려져 있는 충전기에 자기 머리 꽂고(?) 충전하는 중인 강아지
• 한밤중에 배고파서 야식으로 라면 끓였더니 한입 달라는 강아지의 눈빛
• 로드킬 당한 유기견 살리고자 열흘 동안 모은 전 재산 병원비에 쓴 노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