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6기 영자에게 미스터 배가 한 말은 사실일까?
현재 가장 커플에 가깝고 기정 사실이 된 16기 영자와 미스터 배.
서로 진한 농담도 하고 스킨십도 하면서 더 가까워졌죠.
16기 영자 자녀도 함께 만나기로 약속도 하고요.
16기 영자가 정말로 민감한 질문을 미스터 배에게 합니다.
연애 할 때는 항상 물어본다고 하더라고요.
미스터 배가 지금까지 얼마 모았냐고 묻더라고요.
영자 입장에서 5천 만원이 기준인가 보더라고요.
궁금한 건 이런 걸 연애할 때 언제 물어볼까더라고요.
중요한 건 맞지만 연애 초반에 묻는 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거든요.
영자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는 됩니다.
자신이 자녀를 키우는데 아빠가 될 사람의 경제도 중요하죠.
잘못해서 빚이라도 있다면 온전히 갚아야 하는 거기도 하고요.
미스터 배는 왜 5000만 원이냐고 묻죠.
영자의 대답은 상당히 심플하더라고요.
자기 재산의 3분의 1이면 데리고 산다고 하네요.
이번에는 연봉을 물어보는데요.
사실 연봉을 먼저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회사가 알려졌으니 검색하면 대략 나올 듯도 한데요.
미스터 배는 영자에게 무일푼이라고 했거든요.
의이한 건 이혼할 때 재산분할도 할테고요.
지금 미스터 배가 거주하는 집 등도 있을텐데 그걸 전혀 말하지 않는다는 거죠.
미스터 배는 결혼을 생각하고 온 게 아니다.
일단 여기서 만나 연애를 하는 게 먼저라 그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이런 대답을 하는데 그거랑 무일푼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요.
영자는 솔직히 말합니다.
결혼할 생각없이 만나는 것이라면 연애할 수 없다고요.
자녀가 있는 영자 입장에서는 그걸 전제하지 않으면 힘들긴 하죠.
영자는 몇 억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거죠.
그래야 함께 으샤으쌰하면서 함께 할 수 있다고요.
결혼을 이미 해 본 영자 입장에서 너무 당연해 보입니다.
미스터 배는 너무 준비없이 나와 미안하다고 하죠.
영자는 최종선택하고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합니다.
미스터 배는 이혼한지 1년 밖에 안 되었다면서요.
뭔가 말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듯했습니다.
제가 볼 때 무일푼은 분명히 아닌 듯해요.
현실적인 문제가 대두되긴 했지만요.
영자나 미스터 배나 서로 스킨십도 적극적으로 하며 걷죠.
영자가 결혼 전제로 한 연애만 한다니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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