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에 떡하니 올려져 있는 달걀이랑 베이컨을 발견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평소에도 달걀을 무척 좋아한다는 녀석.
잠시후 달걀과 베이컨 냄새 유혹을 참지 못했던 것일까. 한입이라도 얻어 먹고 싶었던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집사에게 자기 한입 먹고 싶다며 한입 주면 안되냐며 눈치를 힐끔 힐끔 살피는 강아지의 생각지 못한 표정이 공개가 됐습니다.
이날 강아지는 집안을 돌아다니다가 때마침 집사가 먹으려고 만들어 놓은 달걀과 베이컨을 보게 됩니다.
본능적으로 먹을 것을 발견하자 한입 먹고 싶었던 강아지는 조심스럽게 테이블을 붙잡고 두 발로 일어서서 먹을 것을 확인하는데요.
누가 봐도 집사가 먹으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 차린 강아지는 집사의 눈치를 힐끔 힐끔 살펴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래도 집사가 잠깐 한눈이라도 팔면 그때 한입 덥석 먹으려고 하는 눈치였습니다.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표정과 눈치 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집사는 서둘러 사진으로 남겼죠.
도대체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이렇게까지 눈치를 살피면서 기회를 노리려고 하는 것일까요. 역시 먹을 것 앞에서 강아지 식욕은 어쩔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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