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얼굴이 너무 예뻐서 감독이 제발 화장하지 말라고 부탁한 여배우

필더무비 2025.01.20 조회수

잘 다듬어지고 있는 원석같은 숨겨진 배우 박한솔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러 독립 영화와 유명 드라마 작품의 신스틸러로 출연하면서 서서히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숨겨진 연기 천재 배우가 있다. 현재 출연하는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대부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언젠가 확실한 존재감을 알릴 배우가 아닌가 싶다.

1995년 생인 배우 박한솔은 어릴때부터 남들 앞에 나서는 걸 좋아했다. 중학교 시절 방송반에 합격했지만, 춤과 노래를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싶어서 방송반을 포기하고 댄스 동아리를 선택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주변인들에게

너 나중에 꼭 연예인 해라”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었고 그러다 연기의 매력에 빠져 동국대학교 연극 영화과에 지원하게 된다.

동국대 진학후 학교 생활에 충실한 그녀는 4학년때 필름메이커스에 프로필을 보내다 단편 영화 출연을 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으로 웹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게 되었고, 웹드라마 출연후에는 스니커즈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이 광고가 유명해 지면서 자연스럽게 유명세를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2017년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 작품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라이브’,’시를 잊은 그대에게’,’식샤를 합시다 3′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다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응급실 간호사 선우희수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리게 되었다. 극중 안정원 교수(유연석)를 놓고 배준희 선생(신도현)과 경쟁을 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게 만들었다. 시즌2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이후에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 화제작에 지속 출연한 그녀는 독립 영화에도 출연하며 스크린에도 활동 영역을 넓혀나갔다. 2021년 단편 독립 영화 ‘오토바이와 햄버거’의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동생이 반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친구와 함께 오토바이를 훔쳐 팔려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솔 씨는 화장하고 꾸몄을 때보다 맨 얼굴이 훨씬 예뻐요”

라는 고백(?)을 받아서 맨얼굴이 장점인 배우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영화 촬영때도 감독의 요구대로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로 활동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박한솔은 드라마 ‘무빙’,’반짝이는 워터멜론’,’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연달아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으며 현재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프로필을 늘려나가고 있다. 출연작이 많은 만큼 조만간 주연 배우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릴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