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사당역 근처에 이수디저트맛집 포장하기 딱 좋은 작은 구움과자맛집이 있다. ‘알파카네’라는 구움과자 파는 곳.
작고 정감어린 공간.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도 마실 수 있고, 디저트도 먹고 갈 수 있는 사당디저트맛집이다. 사당빵지순례, 이수빵지순례를 계획한다면 여기 들리면 좋은게 여기만의 시그니처 메뉴가 있기 때문이지. 바로 “구겔호프”
“구겔호프”라는 디저트는 나도 빵순이 인생 처음 먹어보는데ㅋ 구겔호프 마치 독일같은 느낌의 단어같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디저트라는 것..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디저트로 마리앙뚜아네트가 너무 좋아해서 고향인 오스트리아에서 프랑스로 가져온 디저트라고 한다.
구겔은 모자를 뜻하고, 호프는 도약을 뜻하는 독일어로, 합격의 왕관이라고 불리운다고. 양질의 버터와 신선한 계란으로 촉촉한 파운드 반죽을 해서 만드는 디저트~
알파카네 디저트 종류 체크~!
-황치즈구겔호프, 얼그레이구겔호프, 래밍턴구겔호프, 플레인구겔호프, 츄로스구겔호프, 플레인마들렌, 초코마들렌, 얼그레이마들렌, 에그스콘, 코코넛휘낭시에, 무화과크림치즈휘낭시에, 글루텐프리밤치즈케이크, 떠먹는딸기요거트케이크 등등.
구움과자류에서 케이크까지 판매하고 있었음.
커피류도 판매. 그리고 알파카네시스니처 커피도 있었고. 디저트랑 커피류 사서 작지만 아담하게 먹고 갈 수 있는 사당카페추천~
여기에서 구움과자 구겔호프랑 마들렌과 휘낭시에 포장요청했더니, 이렇게 이쁜 상자안에 담아주셨다. 너무 이쁘쟎아.. 너무너무 이쁜 상자라서, 이수사당방배쪽에서 선물하기 좋은 수제구움과자집 찾는다면 여기 괜찮을 것 같다.
알파카네수제디저트, 알파카네수제구움과자 포장. 이렇게 이쁜상자안에 담겨있는 모습을 보니, 작지만 소중해… 이거 맛있게 먹어봐야지 ^^
구움과자 보관방법을 보니, 구매하자마자 먹는 당일에 섭취하는게 가장 맛있고. 당일에 섭취못하면, 냉장에서는 2-3일 보관 가능하고, 냉동에서는 7-8일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냉장후에는, 실온에 15-20분 두었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는 꿀팁을 사장님이 알려주셨음..
얼그레이구겔호프랑, 황치즈구겔호프, 그리고 얼그레이마들렌과 초코칩휘낭시에. 홈카페 디저트로 완벽~~
이런 달달한 디저트에는 무조건 뭐다? 무조건 아메리카노입니다. 그리고 아아 안되요,, 뜨아예요,,,
디저트에는 무조건 뜨아,,,
한여름만 빼고는 무조건 뜨아와 디저트는 정답임 ㅋㅋ 둘이 같이 먹어야 디저트맛은 배가 되고, 뜨아맛도 배가 되어버림,,,,,
집에서 원두 곱게 갈아서 드립커피 내려주고. 디저트타임 시작~ 커피향만 맡아도 미치는데, 너무너무 행복한데, 결들일 디저트도 함께라니~!
구움과자도 함께하는 소중한 이 순간,, 작지만 소중해,, 잃을 수 없는 순간이야 ^^^^^
행복은 빈도라고 했어. 그 작은 순간들의 빈도가 행복의 순간, 그 찰나, 놓치지말고 살자^^^^
구겔호프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 진짜 파운드케이크의 작고 작은 버전이랄까. 얼그레이크림도 살아있고, 또 황치즈구겔호프는 황치즈과자도 얹어있는게 맛있고, 크림도 맛있고.
또 휘낭시에와 마들렌도 은근 맛도리… 하지만, 수제디저트선물로 한다면, 나는 구겔호프를 더 강추~ 왜냐하면, 여기에만 파니깐.
이런거 사두고 집에서 먹으면 행복해지니 너무너무 좋다. 쌉싸름한 아메리카노와 함께하는 이 순간!
그냥 과자류 말고, 이런 수제디저트 사놓고 집에 두고 집에서의 순간 순간 더 행복하게 만들어보시길…
알파카네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110 1층 102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