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되죠.
특정 상황에서 어떤 인물인지 아주 잘 알게 되는데요.
도저히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본성이 나타나는 때가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 돈과 연결될 때 본 모습이 나오게되죠.
돈 앞에서는 지위고하 여부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총 4명이 나와 상황별로 대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들 중에 가장 이해하기 힘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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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자리에서 정산할 때 술 한 모금도 안 마셨으니 술 값 빼달라고 하는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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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켓 찍고 나서 실물 사진 필요 없으니 QR만 찍고 돈 안낸다는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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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생일선물 준비할 때 본인이 받은 것보다 비싼 건 좀 그렇다고 빠지는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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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타고 같이 이동할 때 운전자도 주차비는 같이 내라고 하는 도현
대체적으로 민지는 빼달라고 하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술값도 비싼 데 술도 안 마신 친구는 빼주자고 하네요.
민지는 원래 술을 못 마시는 친구가 아닐까 합니다.
평소 술을 안 마셨으니 다들 그런 의미로 수긍하는 거겠죠.
민지가 술값을 내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요.
덧글을 읽어보면 민지는 사회생활을 잘 했나하는생각도 드네요.
다들 민지는 빼자는 의견이 절대 다수입니다.
모두가 민지에 대해서는 이해한다고 말이죠.
자신이 겪은 경험담까지 말하면서 이해합니다.
처음부터 민지 제외하고 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네요.
민지도 이해 못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바에는 술자리를 참석하지 말라는거죠.
즐겁게 술마시면서 대화하는 자리인데요.
다 끝나고 저러면 기분 상하지 않겠냐는거겠죠.
지우는 다들 신나게 사진을 찍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행동하고 싶을까 하긴 합니다.
아예 친구들 찍을동안 밖에서 기다리라는 말까지 하네요.
너무 얍삽해 보여 친구가 저러면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요.
수호같은 경우도 대부분 이해 불가라고 하지만요.
본인이 받은 돈이 1만 원인데 엔빵이 5만 원이다?
이러면 너무 금액이 크니 빠지겠다고 하네요.
실제로 저렇게까지 금액 차이가 나진 않을 듯하네요.
가장 욕 먹는게 도현인데요.
운전한 사람에게도 주차비 내라고 하는 건 과하긴 하죠.
도현처럼 행동하면 친구가 주변에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다시는 연락하지 않을 듯합니다.
짠돌이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자신만 챙긴다?
저렇게 해서 번 돈으로 얼마나 부자가 될까요?
아마도 거의 힘들 겁니다.
짠돌이가 아닌 민폐라고 할 수 있는 행동이니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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