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탄금’,’넉오프’로 2025년 장악을 예고한 배우 조보아
어린 시절부터 모태 미녀로 유명한 조보아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엄청난 미모를 자랑하며 고향인 대전에서 유명세를 알리게 되었다. 연예계 활동당시 너무 예쁜 외모로 화제를 몰고오자 직접 과거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면서 논란을 종식시켜 화제를 불러모으기 까지 했다.
외쁜 외모에 피부 자체도 구릿빛 피부를 자랑해서 고등학교 당시 별명이 ‘반석고 흑진주’로 불릴 정도였다. 장래희망도 그의 외모와 잘 어울리는 승무원으로 졸업후 대전과 가까운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에 입학하게 된다. 당시 실습중인 모습만 봐도 누가봐도 최고의 승무원이 될뻔한 인재였다. 그런데 조보아의 외모가 너무 유명하고 아름다웠던 탓에 길거리 캐스팅 매니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되었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내내 캐스팅 매니저들의 캐스팅 제안을 지속 받게 되었다.
그러다 2011년 배우라는 직접에 매력을 갖게 되었고, 배우를 하게 되면 자신의 원래 꿈인 승무원을 비롯해 여러 직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수있다고 생각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쓰고 2012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재입학하게 된다.
조보아는 2012년 22살의 나이에 tvN 월화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캐스팅되 이 작품을 통해 첫 연기 경험을 하게 된다. 당시 그녀는 JTBC의 개국 초기 오디션 프로그램 ‘Made in U’에 참가 중이었는데, 참가도중 캐스팅 되면서 프로그램에 하차해야 했다. 이 때문에 이 프로그램의 진정한 승자는 중도 하차한 조보아 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이 작품으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된 조보아는 대형 기획사와 계약을 하게 되고, 2012년 MBC 50부작 월화 드라마 ‘마의’에 출연하며 조승우,이요원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마의’로 대중에게 알려지던 그녀는 영화 ‘가시’에서 파격 연기를 선보여 과거 작품들에서 보여준 연기력 논란을 극복하고 진짜 배우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게 된다. 이 기세를 몰아 ‘잉여공주’,’부탁해요 엄마’,’몬스터’,’사랑의 온도’,’복수가 돌아왔다’ 등 여러 화제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왔고 시청률에서도 흥행하면서 브라운관의 여왕으로 사랑받게 된다.
이후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능 판독기로 출연해 백종원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여 국민적 스타로 성장하게 되었고, ‘구미호뎐’ 시리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로서 발돋움 하게 된다. 2024년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후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는 현재 2편의 엄청난 차기작에 캐스팅 되면서 새로운 전성기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첫번째 작품은 디즈니+ 2025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선정된 ‘넉오프’로 김수현과 함께 투톱을 확정지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이 주인공 김성준으로 분한 가운데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으로 출연해 아슬아슬한 관계로 김수현과 최고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번째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으로 장다혜 작가의 동명의 소설 ‘탄금: 금을 삼키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스무 살 청년으로 돌아온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후계자 홍랑과 그를 애타게 찾던 이복누이 재이의 미스터리 멜로 사극 드라마로 조보아는 극 중 주인공 재이를 연기해 이재욱,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작품 모두 양대 글로벌 플랫폼의 올해 최고 기대작인 만큼 조보아에게 올해 최고의 한 해를 선물한 작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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