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경’에 이어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로 활발한 활동 예고하는 배우 조재경
2024년 8월 개봉한 독립영화 ‘문경’에서 과거의 상처로 인해 이른 나이에 속세를 떠나 비구니 스님의 길을 떠난 가은역으로 출연해 성공적인 장편영화 주연 데뷔를 한 배우 조재경.
이 역할을 위해 그녀는 촬영전 실제 절에 들어가 스님들과 활동하며 실제 삭발을 하는 등 외형부터 영혼까지 진짜 스님이 되어 영화를 보는 관객들 마저 실제 스님이 아닌가 착각할 정도였다. 전반적으로 무난하면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이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조재경은 ‘문경’으로 주연 데뷔하기 이전 평범한 학생이었다가 2011년 영화 ‘파수꾼’을 보고 그 작품에 출연한 이제훈의 연기에 반해 배우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연극영화과에 가지 못했고 대신 연출을 전공했다. 하지만 연기를 더하고 싶었던 조재경은 학교 대신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이후 극단에서 연기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수많은 웹드라마,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그 외에도 각종 영화,드라마의 단역으로 출연하며 상업 작품의 경험을 쌓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연기 연습장면을 공유하고 네티즌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연기 연습을 해왔다.
그러다가 영화인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필름메이커스’에 공지된 웹드라마, 콘텐츠의 오디션에 지속 지원하며 경험을 쌓다가 지금의 ‘문경’에 출연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지속할 것을 약속하며 본 기자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후 단편영화 ‘보통의 종말’을 내놓으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
그러던중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방영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한 근황을 전했는데, 바로 얼마전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였다.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 코미디로 김정현, 금새록,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 등 톱스타들이 주축이 되어 출연한 작품이었다.
그외에 여러 베테랑 조연진이 출연한 가운데 조재경은 이 작품에서 김정현이 연기한 서강주가 소속된 지승그룹의 TF사무실 사원으로 출연했다. 비록 작은 역할이었지만 포털 캐릭터 소개에 스틸과 함께 소개된 만큼 서서히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배우가 되었다. 조재경 본인도 인스타그램에 출연 스틸과 포털 소개란에 소개된 페이지를 공유하며 이번 작품 출연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삭발한 모습으로 출연했던 모습과 달리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출연해 ‘문경’때와 다른 매력을 보여줘 이제는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그녀를 기대하게 했다. 배우 조재경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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