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치 못한 경제적 형편으로 길에서 복권을 팔며 겨우 하루벌이로 살아가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있었으니 할아버지가 아기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는 것.
차마 아기 강아지 혼자 집에 두고 나올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자신이 일하는 곳에 녀석을 데리고 나왔는데요.
여기 할아버지의 일이 끝나기만 목이 빠지도록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할아버지가 길에서 복권을 파는 근무지에 같이 따라나와서 일이 끝나기만 기다리는 아기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가 된 것.
아기 강아지는 할아버지 옆에 놓인 박스 종이 위에 누워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는데요. 놀다가 지친 아기 강아지는 그대로 잠이 들었죠.
형색이 깨끗한 것으로 보아 평소 할아버지가 정말 애지중지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할아버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복권을 팔아가면서 아기 강아지를 돌보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한 할아버지”, “아기 강아지 정말 귀여워”, “할아버지 사랑 무럭무럭 받고 자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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