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차량 문 떼어낸 곰의 모습 / instagram_@humaidalbuqaish
무려 4억에 달하는 람보르기느 차량을 아주 거뜬하게 문짝 떼어내버린 곰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게 합니다.
보면 볼수록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이 상황.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며 떨어져 나간 문짝 수리비용은 누가 부담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람보르기니 차량 문 떼어낸 곰의 모습 / instagram_@humaidalbuqaish
평소 사자와 곰 등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인플루언서 후마드 압둘라 알부카이쉬(Humaid Abdulla Albuqaish)는 SNS를 통해 람보르기니 문짝을 뜯은 반려 곰 영상을 올린 것.
푸른 초원 위에는 오렌지색 람보르기니가 떡하니 세워져 있었죠. 때마침 곰이 그 주변을 서성이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곰은 자기도 람보르기니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잠시후 문짝을 붙잡고 차량에 오르려고 애를 쓰고 있었죠.
그때 그 순간 갑자기 툭하는 소리와 함께 4억짜리 람보르기니의 문짝이 툭하고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곰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곰에게 있어 람보르기니 문짝은 장난감처럼 너무 쉽게 뚝 떨어져 나간 것인데요.
람보르기니 차량 문 떼어낸 곰의 모습 / instagram_@humaidalbuqaish
이러한 상황 덕분에 곰의 주인이자 람보르기니 차량 주인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수리비를 부담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차량 주인은 아무렇지 않은 눈치였다고 하는데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 속에서도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여유 있는 주인 모습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 무엇을 본 거지”, “이렇게 쉽게 떨어진다고??”, “수리비 엄청 나겠네”, “곰 어쩌면 좋을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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