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22기 순자의 육아를 비롯한 일상에 존경심이 든다!
나는솔로 22기에서 육아로 끝내 연결되지 못했던 순자.
당시에 밤새 일하고 육아까지 한다고 했었는데요.
잠은 제대로 자는지 궁금했는데 방송으로 보여주네요.
밤 새 일하고 집에 오자마자 아이들을 깨웁니다.
첫째는 의젓하게 알아서 일어나지만요.
아직 미취학 둘째는 고생하며 깨우더라고요.
자녀 교육에 꽤 엄격하더라고요.
각자 아이 방 청소는 바닥만 해주고 그 외는 직접 하게 한다고요.
훈육할 때도 다소 조교같은 말투더라고요.
22기 때 매일 술마신다고 논란이 있었는데요.
순자 하루를 보니 진짜 술을 조금 마신 후 술기운으로 자야겠더라고요.
지금은 바뻐서 거의 못 마신다네요.
아이들 등교시키고 집안 일하고요.
그 후에 또다시 나가서 둘째 새로운 유치원 알아보더라고요.
저같으면 세상 귀찮아서 잘 듯한데 말이죠.
1시 39분에 집에 와서 여전히 안 자더라고요.
첫째가 2시에 학원 가기 전 집에 온다고요.
간식을 만들면서 준비하고 있더라고요.
준비를 끝낸 후에 수면유도제 약을 먹더라고요.
너무 먹으면 알람을 들어도 깨지 못해 조절하며 먹고요.
딱 2시간 10분 정도 알람을 맞추더라고요.
무려 23시간동안 안 자고 있는 건데요.
깊고 빨리 자기 위해 안대를 쓰더라고요.
겨우 2시간 남짓 자는데 눈이 계속 졸려보이긴 하더라고요.
오늘은 일이 있어 2시간 밖에 못 잤다고 하는데요.
평소에도 4시간 밖에 못 잔다고 하네요.
잠도 잠이지만 계속 집에서도 일을 하니 체력이 되는지 걱정되더라고요.
진짜 대단한 게 새로운 유치원에 자동차로 데리러 가더라고요.
집에서 좀 멀어 이렇게 매일 데리고 오고 가고 해야한다는 건데요.
본인이 고생하더라도 아이를 위한 마음이 대단하더라고요.
나는 솔로를 일부러 같이 봤다고 하네요.
엄마에게 다른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거라면서 미리 알려줬다고 하네요.
진짜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엄마로 자녀 교육 잘 하시는 듯.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쪽잠을 자려하는데요.
그새 둘째가 장난치다 다쳤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순자는 일어나고 말더라고요.
출근 시간이 되자 분리수거 갖고 나가더라고요.
출근할 때는 어머니에게 이야기해서 오시나보더라고요.
아이들끼리 잠 자야 하니 처음에는 힘들었다고 하네요.
또다시 회사에 밤새 일 한 후 퇴근 했는데요.
이제는 육아 출근이 시작된거죠.
솔직하게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혼잣말 하더라고요.
주말이라 이번에는 아이들과 요리 교실에 가더라고요.
4~5년 정도 다니고 있는 곳이라는데요.
그 틈을 이용해서 차에서 다시 쪽잠을 자는 순자.
아이들과 함께 아마도 24년 마지막 날이었나봐요.
케익에 촛불켜고 소원을 빌게 하고요.
순자 말대로 좋은 일만 가득하면 좋겠네요!!
첫째가 엄마에게 할 말을 하는데요.
아직 초등학생인데도 울면서 전하는 걸 보니 울컥하게 되더라고요.
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키우고 있는지 아는 거겠죠.
순자는 그저 아이들이 잘 자랐으면 한다고 하는데요.
진짜로 이렇게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다니 존경스럽더라고요.
이렇게 하루를 보낼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진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