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 만에 새로운 얼굴” BMW X3 풀체인지 ‘BMW 뉴 X3’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본 적용! ‘뉴 X3’ 가격은 6,890만원부터

유카포스트 2025.02.14 조회수

BMW코리아는 지난해 11월 BMW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카 모델이자 대표 중형 SUV BMW X3 풀체인지 ‘BMW 뉴 X3’를 출시해 화제가 되었는데 무려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같은해 상반기에 출시한 동급 프리미엄 차량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를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받으며 현재까지 빠르게 고객 인도에 나서는 등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BMW X3는 전 세계적으로 3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대표 베스트셀링카로 쏜꼽히는데 BMW X3는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누적 5만4,392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출시 이후 판매량 5만대를 넘어선 유일한 차량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무려 7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BMW X3 풀체인지 ‘BMW 뉴 X3’는 4세대 모델로, 이전 세대 대비 더욱 커진 차체 크기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전 세대 대비 65mm 늘어난 차체길이는 4,755mm로, 전폭은 30mm 늘어난 1,920mm이며, 전고는 더욱 낮아진게 특징인데 여기에 늘어난 차체 길이만큼 보다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형 X3는 BMW X 모델 특유의 비율에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시켜 더욱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 BMW 뉴 X3의 전면부 디자인은 대형 BMW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BMW만의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으며, 후면부 디자인은 긴 루프 스포일러와 에어 디플렉터, BMW 특유의 T자형 그래픽을 새롭게 해석한 리어라이트를 적용시켜 최신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BMW 뉴 X3의 실내 디자인은 운전자를 중심으로 차량내부 실내 디자인을 구성을 통해 편의성을 증가시켰는데 센터페시아에는 물리버튼을 최소화했으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통합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신 운영체제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나인’이 적용되어 보다 편리한 조작을 돕는데 그 결과 하위 메뉴로의 이동 없이 간편하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해 스마트폰과 같은 편리한 조작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SKT의 내비게이션 티맵(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전 모델에 탑재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가장 효율적인 경로 안내 뿐만 아니라 경로 안내가 가능한 증강 현실 뷰 기능 외에도 기본 사양인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연동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BMW 뉴 X3 모든 모델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데 이를 바탕으로 주행 성능 및 연료 효율이 개성됨에 따라 BMW 뉴 X20 xDrive 모델의 경우 기존 공인 복합연비는 이전보다 1.1km/L 개선된 10.9km/L를 달성 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이전 세대 대비 11.6% 감소 했습니다.

물론 디젤 모델인 BMW 뉴 X3 20 xDrive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BMW 뉴 X3 M50 xDrive 모델도 각각 기존모델 대비 연비가 늘어 났으며, 이번 신형 X3 모든 모델에는 8단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되었습니다.

이에 이전 세대 대비 가격이 오른 BMW 뉴 X3 가격은 최소 6,890만원부터 시작하며,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 모델은 9,99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