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소리에 놀란 강아지 달래주는 아기의 모습 / x_@Cory__1077
갑자기 울려 퍼지는 요란한 천둥 번개 소리에 화들짝 놀라 한쪽 구석지로 달려들어가 몸을 숨기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놀랐으면 구석지에 몸을 숨길 생각을 했을까. 잠시후 그런 강아지를 본 아기는 걱정이 됐는지 이렇게 행동했다고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천둥 번개 소리에 너무 놀라서 겁을 잔뜩 먹고 몸 숨기느라 바쁜 강아지를 다독여주고 걱정해주는 아기 모습이 공개가 된 것.
천둥 소리에 놀란 강아지 달래주는 아기의 모습 / x_@Cory__1077
이날 강아지는 평소처럼 지내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요란한 천둥 번개 치는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라며 세탁기 있는 구석지로 몸을 숨겼다고 합니다.
때마침 그 모습을 지켜본 아기는 기저귀를 찬 상태에서 강아지가 걱정이 됐는지 조심스럽게 다가갔는데요.
아기는 강아지를 보더니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겁에 질린 강아지를 위로하고 달래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둥 소리에 놀란 강아지 달래주는 아기의 모습 / x_@Cory__1077
다행스러운 점은 강아지가 아기의 진심을 알았다는 것. 강아지는 아기가 자신을 달래주고 위로해주자 그제서야 진정이라도 된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보면 볼수록 정말 대견하지 않습니까. 어느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겁에 질린 강아지를 달래주겠다며 팔을 걷고 나선 아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이처럼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남들과 다른 아기. 부디 이 마음이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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