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로 인해 털이 삐죽 삐죽 솟아오른 강아지 모습 / x_@komura_ayumi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담요 안에 들어갔다가 세상 물 만난 물고기라도 되는 것 마냥 신나게 뒹구르며 노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다 놀았는지 담요 밖으로 얼굴을 내밀고 나왔는데요. 강아지의 온몸 털들이 정전기 폭탄을 맞아 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의 털들이 삐죽 삐죽 솟아오른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에게 커다란 웃음을 주고 있는데요.
정전기로 인해 털이 삐죽 삐죽 솟아오른 강아지 모습 / x_@komura_ayumi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담요 안에 들어가서 재미 붙었는지 신나게 뒹구르며 놀다가 나온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린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아지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담요 속에서 열심히 뒹구르며 놀았죠. 그러다가 담요 밖으로 나온 강아지.
어느덧 강아지의 털들은 정전기 때문에 삐죽 삐죽 솟아올라 있는 것이었는데요. 평소와 전혀 다른 강아지의 모습에 집사는 웃음이 빵 터질 수밖에 없었죠.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자기 자신의 털들이 삐죽 삐죽 솟아올랐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을 뿐이었는데요.
털이 둥그스레하게 솟아오른 강아지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보면 볼수록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강아지의 결말.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못 말리네”, “역시 강아지다워”, “웃픈데 너무 귀여운 건 안 비밀”, “진짜 강아지 때문에 웃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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