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할 때 자식과 부모님 중 누가 계산해야 하나?
부모님과 외식하게 될 때가 있죠.
취직을 하기 전에는 부모님이 내시는 게 너무 당연한데요.
취직해서 돈을 벌기 시작하면 살짝 애매해긴 한데요.
그래도 어지간해서는 부모님이 내시게 되죠.
이게 또 결혼해서 부모님과 외식하면 또 다르긴 합니다.
그럴 때도 부모님이 내시는지, 내가 내는지.
글쓴이는 부모님과 외식할 때 자신이 내는데 그렇지 않아 놀랍다고 하는데요.
돈 모으라고 늘 부모님이 계산하다니요.
더구나 여유도 있다고 하니 좋겠네요.
집에서 본인이 제일 가난해서 그렇다고 하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여유가 있다니 참 좋네요.
자기는 말단 사원이라 부모님이 내신다고 하는데요.
부모님 생신 때도 부모님이 내는건..좀..
부모님 중 생신 아닌 분이 낼 수는 있겠지만요.
배우자 될 사람은 자식이 계산하게 한다네요.
친정에서 부모님께 얻어먹고요.
시댁은 저희가 사드린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늘 이러면 둘 중에 한 쪽은 불만이 쌓일 수도 있지 않나요?
아무래도 부모님 경제 사정에 따라 달리지는 듯합니다.
특이하게 위아래 덧글이 다 시댁은 자신이 계산하다고 하네요.
중요한 건 각자 상황에 따라 달리 하는 거긴 하겠지만요.
용돈을 드리며 그걸로 계산하게 하는 방법도…
처가에서 돈 쓰려면 오히려 불편해 하신다고 하네요.
사위가 돈 내는 걸 미안하게 여기시는 거겠죠.
기본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그럴 듯하고요.
정답이 없다는 말이 맞긴 한데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듯합니다.
돈 쓰면 아빠가 너무 속상해한다고 하니까요.
아무래도 미혼일 때는 부모님이 내시는 게 더 자연스럽긴 하죠.
나름 베스트 중 베스트가 아닐까하네요.
본인이 바득바득 우겨서 내고 있다고 하니까요.
그러면서 그게 너무 뿌듯하다고 하니 말이죠.
부모님도 그럴 때마다 고맙다고 이야기하고요.
부모님 맛나는 거 사주면 좋죠.
부모님이 식사하고 맛있다고 좋아하면 더욱이요.
본인도 그렇게 하는 게 좋으니 하는거고요.
이게 확실히 정답이긴 한데요.
부모님이든, 자식이든 돈 많은 사람이 계산하면 됩니다.
부모자녀간에 그런 것때문에 따지고 무안해 할 이유도 없고요.
상황에 따라 부모와 자녀가 계산하는 게 다를 듯 한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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