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을 아기가 독차지하는 현실이 내심 부러웠던 고양이의 질투 현장

엄마 품 독차지한 아기 부러웠던 고양이의 행동 / x_@konatsudayo529

평소 아기를 향한 부러움이 남다른 고양이가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엄마의 품을 아기가 독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여기 엄마 품을 독차지하는 아기가 너무 부러웠는지 결국 자기도 안아달라며 엄마에게 보채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엄마 품 독차지한 아기 부러웠던 고양이의 행동 / x_@konatsudayo529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엄마 품에 안겨 있는 아기의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가 태어난지 얼마 안돼 엄마의 보살핌이 무척 많이 필요한 아기 옆에 찰싹 붙어 있는 모습이었죠.

네, 그렇습니다. 자기도 안아달라며 일종의 어리광을 부린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놓고 엄마 품에 안긴 아기가 너무 부러웠던 고양이.

엄마 품 독차지한 아기 부러웠던 고양이의 행동 / x_@konatsudayo529

내심 부러움을 감출 수가 없었던 고양이는 어떻게 하면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을지 고민했고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편 엄마는 품에 아기를 안아주랴, 손으로는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며 달래주느라 정신없이 바쁜 육아 생활을 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 골판지 씹고 깨무길래 꾸중 좀 했더니 두 눈에 힘 주고 째려보는 고양이
• 사진 찍고 있는데 ‘불쑥’ 집사의 얼굴 가리더니 해맑게 방긋 웃는 강아지
• 아기 고양이들 젖병 먹이는 일이 이렇게 즐겁습니다
• “놀고있는 고양이들 앞에 장난감 움직였더니 엄청 집중해요”
• “조랭이 떡 같은 아기 고양이에 치명적인 뒷태를 찍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