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놀이 장난감으로 역할놀이하는 중인 강아지와 아기 / x_@yurayura0105
아기에게 있어 역할놀이는 매우 중요한 놀이 중의 하나입니다. 역할놀이를 동해 부모님과 상호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인지적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중에서 대표적인 역할놀이가 바로 주방놀이입니다. 여기 주방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강아지랑 같이 역할놀이를 하고 있는 아기가 있는데요.
아기는 천진난만 해맑은 표정으로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무언가를 주섬주섬 만들어 강아지 앞에 내밀어 보였습니다.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역할놀이하는 중인 강아지와 아기 / x_@yurayura0105
과연 강아지는 이를 보고 어떤 표정을 지어 보였을까. 아기랑 주방놀이 장난감으로 역할놀이하는 중인 강아지의 진지한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엄격한 아버지 역을 연기하고 있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 잡았죠.
평소 일상생활 속의 강아지 모습 / x_@yurayura0105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랑 주방놀이 장난감을 가지고 역할놀이를 하는 강아지의 진지한 표정이 담긴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이날 강아지는 엉겁결에 아기랑 같이 주방놀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맡은 역할은 아버지였고 아기는 딸을 맡았죠.
아기는 열심히 장난감을 가지고 이것저것 만들어서 강아지 앞에 내밀어 보였고 강아지는 시큰둥하면서도 이 상황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아기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강아지와 아기 / x_@yurayura0105
반면 아기는 강아지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천진난만 해맑게 놀았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상반된 강아지와 아기 표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그래도 착하네”, “아기랑 잘 놀아주는 듯”, “아기 너무 신난네”, “아기만 강아지 짝사랑하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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