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강아지 감기 걸릴까봐 한 행동 / x_@lemon20210621
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가 추워서 혹시나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된 남편이 있습니다.
남편은 담요를 들고 강아지한테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잠시후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을 벌여 놓았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강아지 감기 걸릴까봐 한 행동 / x_@lemon20210621
당사자인 강아지는 남편이 담요를 가지고 자신의 몸에 두른 상황이 마음에 안 드는 듯 애처로운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 부부는 SNS를 통해 남편의 강아지를 향한 과보호가 담긴 영상을 찍어 공개한 것.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아지는 하반신 부분만 담요를 두르고 있는 모습을 한 채로 엄마를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었죠.
알고 봤더니 날씨가 계속 춥자 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됐던 남편이 담요를 들고 벌인 짓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이 강아지 감기 걸릴까봐 한 행동 / x_@lemon20210621
강아지가 집안 돌아다닐 때 불편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배려해서 담요를 덮어준 것이라는 남편. 하지만 강아지는 이 상황이 그저 어리둥절한 듯 보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걱정된다며 강아지한테 담요로 덮어준다는 것이 너무 과보호 아닌가 싶다는 아내의 고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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