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에게 애정표현하는 강아지 모습 / x_@pekotaro930
세상이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조합이 어디 또 있을까. 자기보다 몸집이 작아도 훨씬 작은 토끼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강아지는 어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먼저 토끼에게 성큼 성큼 다가가더니 머리를 쿵하며 애정표현을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다른 애정표현으로 시선을 강탈한 강아지와 토끼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며 잘 어울려 지내는 토끼와 강아지 / x_@pekotaro930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토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이라도 하고 싶었는지 서슴치 않고 가까이 다가가 머리를 쿵하고 있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것.
한집에 같이 살고 있다는 강아지와 토끼. 평소 강아지는 자기보다 몸집이 작고 또 작은 토끼에게 무척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토끼는 강아지의 애정이 마냥 귀찮고 부담스러운 듯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아지가 다가와 애교를 부리자 싫다고 반격에 나서는 토끼.
토끼한테 거부 당하기 일쑤이면서도 강아지는 토끼를 향한 마음을 좀처럼 접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서든 토끼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강아지와 강아지의 애정표현이 달갑지가 않은 토끼의 신경전이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가 하나라도 없으면 허전해 하며 아쉬워한다는 강아지와 토끼. 이 둘의 우정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해봅니다.
- 호기심 못 참고 아기의 작은 발바닥에 코 내밀고 냄새 맡은 강아지의 행동
- 쓰레기통 뒤집고 집안 난장판 만들었으면서 “용서해달라” 조르는 두 고양이
- 아빠가 산책 나갈 차비 준비하는 동안 화장지 가지고 난장판 벌인 강아지
- 몸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데 순간 물개인 줄 알았다는 강아지의 수면 자세
- 복슬복슬 새하얀 털 가진 강아지의 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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