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miwashika
베란다 앞에 떡하니 앉아있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복슬복슬 새하얀 머리 한쪽이 찌그러진 듯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보고 또 봐도 두 눈을 휘둥그래 만드는 이 상황. 도대체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따름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공개된 영상 속의 강아
지는 복슬복슬 새하얀 털이 매력적인 비숑 프리제 강아지였는데요. 그런데 무슨 영문으로 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보인 것일까요.
알고 봤더니 집안을 환기 시키려고 베란다 문을 살짝 열어놓은 사이 바람이 매섭게 불어 닥쳤고 바람에 의해 비숑 프리제 강아지의 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있는 듯 보이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머리 한쪽이 찌그러져(?) 있는 강아지 모습 / instagram_@miwashika
네, 그렇습니다. 환기 시키려고 열어놓은 베란다 문으로 바람이 불어닥쳐 털이 바람에 의해 휘날리다 못해 눌려 버린 셈입니다.
뜻밖의 상황에 처한 강아지는 자신이 어떤 모습인지 알지도 모른 채 그저 뚱하니 앉아 있었을 뿐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 신기한 상황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무엇을 본 거지”, “대박이네”, “예능 신이 강림한 강아지라고 해도 과언”, “나 너무 웃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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