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가 물 마시는 방법 / instagram_@punicoco77
이것이 바로 진정한 게으름의 끝판왕이 아닐까. 움직이기 귀찮고 또 싫었던 햄스터가 있습니다. 그저 누운 상태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었던 셈인데요.
다만 문제는 목이 말라서 물을 마시고 싶었다는 것. 움직이기 귀찮지만 목이 말랐던 햄스터가 물을 마시는 다소 기이한 방법 때문에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햄스터가 물 마시는 방법 / instagram_@punicoco77
사연은 이렇습니다. 햄스터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바닥에 드러누운 상태에서 여유롭게 물을 마시고 있는 햄스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찍어 올린 것.
이날 햄스터는 누워서 졸린 표정으로 급수기에서 물을 마시고 있었는데요. 물을 마시다가 졸렸는지 아니면 귀찮았는지 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햄스터입니다.
도대체 얼마나 귀찮고 또 귀찮으면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정말 이해하고 싶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햄스터의 행동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네”, “너무할 정도로 너무 게으르다니”, “너 정말 대단하다”, “웃음만 나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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