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문 연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emmapom918
집사가 요리하기 위해 꺼내놓은 연근이 감쪽 같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연근이 어디로 사라졌나 했더니 아니 글쎄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원래부터 자기꺼라도 되는 것 마냥 입에 연근을 앙 문 채로 있었는데요. 집사는 연근을 가져가려고 하자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과연 집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입에 문 연근을 되찾아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서든 연근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애쓰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입에 문 연근을 어떻게 해서든 집사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꽉 문 포메라니안 강아지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집사가 잠시 한눈 판 사이 연그을 보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고 덥석 입에 물었습니다.
뒤늦게 연근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집사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입에 연근이 물려 있는 것을 보고 빼앗으려고 시도했는데요.
입에 문 연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 / x_@emmapom918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연근이 원래부터 자기꺼라도 되는 것 마냥 아무리 집사가 빼앗으려고 해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연근을 빼앗으려고 하는 집사와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그렇게 이 둘의 티격태격은 한동안 이어졌는데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실랑이가 아닌가요. 이후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어떻게 됐을까. 결국 집사가 두 손발을 드는 것으로 끝이 났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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