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에 한국 대표 전통 미남,미인 커플임을 알리는 두 남녀 스타

2003년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소재와 배우들 라인업으로 그해 많은 화제를 불러온 작품이었다. 178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피에르 쇼데를로 드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 시대 버전으로 재해석한 작품인데, 이 작품은 유럽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여러 작품으로 리메이크 된 만큼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35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여배우들’,’죽여주는 여자’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방자전’,’히든페이스’로 유명한 김대우 감독이 각본을 쓴 작품으로 줄거리는 조선 최고의 요부 조씨부인과 바람둥이 조원이 정절녀 숙부인을 타락시키기 위해 발칙한 사랑 게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림팀급 제작진,연출진 못지않게 출연진도 화제가 되었는데…

이미숙이 문제적 캐릭터 조씨부인을, 배용준이 바람둥이 양반 조원을, 정절녀 숙부인을 전도연이 연기해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세 배우의 그동안 보기힘든 매혹적인 매력을 볼수있는 작품으로 지금봐도 매우 세련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완성도와 흥행에서도 큰 평가를 받으며 현재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새롭게 리메이크 될 예정이다.

현재 엔터 업계에서는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스캔들’의 리메이크를 진행하면서 캐스팅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제목도 변경될 예정이다. 영화 ‘은교’,’유열의 음악앨범’, 넷플릭스 드라마 ‘썸바디’의 정지우 감독이 주축이 되어 새롭게 이야기를 구성하는 가운데 2003년 원작 못지 않은 최고의 주연진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숙이 연기한 조씨부인역에 손예진이 캐스팅돼 이전에 보여준 역할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조선 최고의 한량 바람둥이인 조원역에는 디즈니+ 드라마를 비롯해 여러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창욱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세번째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배우는 한선화로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이번 시리즈를 위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리고 원작에서 조현재가 연기한 권인호역에 아이돌 출신의 배우이자 ‘SKY 캐슬’,’슈룹’,’춘화연애담’에서 맹활약한 배우 찬희가 캐스팅되었다. 그런 가운데 원작에서 전도연이 연기한 조부인이자 조원과 사랑인지 게임인지 모르는 애절한 관계를 형성하는 숙부인역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었는데…

어제자 기사로 이 역할에 대세 배우로 뜨고있는 나나가 캐스팅 소식을 알려 화제를 불러왔다. 이로써 나나는 이 작품을 통해 지창욱과 함께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전통 한국 미남, 미인 커플 연기를 펼치게 되었다.
현재 넷플릭스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배우 캐스팅 작업을 진행중이며 모든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공식 발표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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