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쓸어 모으기 전과 후 확실히 다른 고양이 모습 / x_@eleven11neko
보면 볼수록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분명히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였는데 손을 모아 쓸어모았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살찐 줄로만 알았던 고양이 알고 봤더니 살찐 것이 아니라 털찐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털속에 숨겨진 고양이의 본래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털 쓸어 모으기 전 고양이 모습 / x_@eleven11neko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를 손 모아서 쓸어모았더니 눈앞에서 벌어진 상황이 담긴 사진을 올린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의 배 위에 올라가 서있는 고양이의 당당한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집사는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두 손을 모아 고양이를 쓸어모으다시피 쓰담쓰담해줬죠.
잠시후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고양이의 복슬복슬한 털을 쓸어 모으자 홀쭉해진 고양이의 모습이 드러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털 쓸어 모은 후 고양이 모습 / x_@eleven11neko
살찐 줄 알았던 고양이는 사실 털이 복슬복슬했던 것 뿐이었고 털속의 본래 모습은 홀쭉했는데요. 뜻밖의 기다란 목까지 뽐내게 된 고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움”, “역시 고양이의 반전 매력”, “살찐게 아니라 털찐 것이었다니”, “가만히 있는게 더욱 신기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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