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병원을 싫어하는 것은 사람이나 강아지나 똑같나봅니다. 여기 집사 따라서 아무런 영문도 모른 채 동물병원을 찾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잠시후 자신이 진찰 받으러 동물병원에 왔다는 사실을 깨달은 강아지는 진찰 받기 싫다며 의자 밑으로 쏙 들어가 버텼다고 하는데요.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사연은 이렇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는 SNS를 통해 진찰 받을 순서가 다가왔지만 진찰실에 들어가기 싫다며 버티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자 밑에 쏙 들어가서 자리잡더니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시바견 강아지는 진찰을 얼마나 받기 싫었는지 바닥에 엉덩이까지 찰싹 붙여놓고서는 움직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의자 밑에 들어간 시바견 강아지의 표정 또한 누가 봐도 진찰 받기 싫다고 말하는 듯 보였는데요. 과연 녀석은 무사히 진찰을 받을 수 있을까요.
의자 밑에 들어가 시위 벌이는 강아지 모습 / x_@yuzushibach
반면 집사는 벼룩과 진드기 예방약을 받으러 동물병원을 방문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당겨도 꼼짝도 하지 않고 버티는 강아지 때문에 난감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진찰 받기 싫다며 버티는 중인 강아지는 집사가 의자를 치우고 나서야 엉덩이를 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정말 못 말리는 강아지입니다.
- 욕조에 따뜻한 물 채워놓았더니 사람처럼 들어가서 목욕 즐기는 리트리버
- 매일 아침 아기방 문앞에 서성거리며 엄마에게 문 열어달라 떼쓰는 강아지
- 주인이 쉬는 날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누워있자 걱정이 많은 고양이
- 외출하고 돌아왔다가 고양이 보고 깜짝 놀랐어요
- 옷 입혔더니 귀여웠던 고양이가 더 귀여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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