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감독 사단’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 「공포특급」 보도스틸 9종 공개!

‘창감독 사단’ 출신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 「공포특급」이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궁금증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경쟁 유튜버로부터 주작 사실을 저격당해 ‘공포특급’ 채널을 접어야 하는 위기에 처한 ‘쥬저링’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와 같은 불리한 상황을 뒤집기 위해 ‘마야신녀’, ‘쥬저링’의 동생 ‘현수’,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소연’은 대책을 고민한다.

결국 다시 한번 주작을 감행하기로 결심한 ‘쥬저링’은 ‘마야신녀’와 함께 인적이 드문 외딴 집에서 회심의 심령 현상 라이브 쇼를 준비한다. 하지만 계획하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혼란에 빠진 ‘쥬저링’과 ‘마야신녀’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여기에 금단의 저택과 사연이 있는 의문의 남성 ‘성민’이 두 사람 앞에 등장해 무언가를 태우는 모습은 섬뜩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끝으로 얼굴에 피가 묻은 채 대치하고 있는 ‘쥬저링’과 ‘성민’은 오랜 세월 봉인되었던 저택에서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강렬한 오컬트 호러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한편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꿈의 제인」, 「부력」을 포함한 유수 작품의 자막 번역을 담당한 김진웅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창감독의 단편 「숲속의 아이」와 「피원에이치: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조감독으로 활약한 만큼 한국 장르영화계 신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회수와 수익을 위해 심령 현상을 주작하는 인기 유튜버 ‘쥬저링’ 역에는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단편 「시대정신」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고이경이 맡았고, 첫 장편 주연작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한 몰입감을 자아내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17년 영화 「미옥」에서 김혜수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화계 최고 신인으로 주목받았던 오하늬. 이후 [국민사형투표], [우씨왕후] 등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가 유튜버 ‘쥬저링’과 손잡는 현직 무속인 ‘마야신녀’ 역에 분했다. 흥미롭게도 전작 [우씨왕후]에서도 신녀를 연기했는데 이번에도 무속인을 연기해 무속인 전문 배우라는 흥미로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뷰티 인사이드],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리가 악몽 같은 과거에서 홀로 살아남은 의문의 남성 ‘성민’으로 변신해 「공포특급」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4월 2일(수) CGV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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