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일어나지 않을 전쟁은 없다
1953년 휴전 이후 한반도 내 전쟁 위기는 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다릅니다.
전쟁 발발 가능성이 한국 전쟁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북한은 러시아와 포괄·전략적 동반자 관계임을 명시하는 북·러 조약을 체결했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1만 여 명의 군사를 파병했습니다. 많은 전문가가 북한군이 실전 경험을 쌓는 것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고요.
국제 정세 역시 평화보다 전쟁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에서의 분쟁,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으로 위기감 고조, 미중 갈등, 미국의 자국중심외교로 인한 전쟁 억제력 약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대중정책, 대북정책…
오랫동안 세계 정세와 국내 경제를 분석해온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은 한국의 전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고 경고합니다.
해외 전문가들도 동의하는 지점이다.
심지어 18개월 내에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대비는 현재의 생각을 뒤집어 보는 것부터 시작된다.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은 ‘한반도 전쟁’도 이러한 시각에서 봐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게다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경로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전쟁 시나리오를 흘려들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한반도 전쟁 시나리오」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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