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사냥하는 독수리의 모습 / instagram_@joinus12345
보자마자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이 카메라에 포착이 됐습니다. 독수리가 물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이 찍히게 된 것인데요.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독수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서 하강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입니다. 독수리가 사냥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촬영한 사진이 화제입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대만 사진 작가이자 새 사진을 주로 찍는 천청강(Chen Chengguang)은 SNS를 통해 물고기 사냥하는 독수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죠.
물고기 사냥하는 독수리의 모습 / instagram_@joinus12345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독수리가 물고기를 사냥하기 위해서 하강하는 모습이 단계적으로 찍혀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독수리는 아래로 하강하면서 자연스럽게 다리를 쭉 뻗기 시작했고 기다렸다는 듯이 날개를 구부리는 방식으로 하강했는데요.
기다란 다리를 쭉 뻗어서 결국 물고기를 낚아 다시 하늘로 솟아 오르는 독수리입니다. 독수리의 물고기 사냥 기술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물고기 사냥하는 독수리의 모습 / instagram_@joinus12345
참고로 독수리는 구부러진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한번 낚인 물고기는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독수리한테서 도망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독수리 사냥 과정은 각 프레임을 합성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 덕분에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네요”, “독수리 사냥도 신기하지만 사진 찍은 기술이 더 신기”, “어떻게 이런 사진을 찍었을까” 등의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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