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출시 후 ‘대박’ ‘2025 대한민국 올해 SUV’ 수상! 그랑 콜레오스 인기 비결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르노코리아 야심작 이자 중형 SUV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랑 콜레오스는 신차 출시 이후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는데 그 결과 2025 대한민국 올해의 SUV로 선정된 것은 물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쏘렌토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중형 SUV 싼타페를 위협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명실상부한 ‘대세 SUV’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4년간 신차가 없던 르노코리아 입장에서 볼 때 가뭄에 내린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겠는데 불과 몇 년 사이 르노코리아는 XM3, QM6 이후 뚜렷한 신차 없이 내수 시장에서 고전했지만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를 필두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게 되었는데 이미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그랑 콜레오스는 단순히 디자인이 뛰어난 SUV가 아닌, 공간 활용성, 연비, 퍼포먼스까지 전반적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형 SUV 최고 수준의 공간성!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는 크기 자랑하는 르노코리아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단순한 중형 SUV가 아닌 패밀리카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는데 동급에서 가장 긴 2열 레그룸(무릎 공간) 320mm를 확보해 일반 성인 남성이 앉아도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며, 폴딩 시 최대 2,034L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캠핑, 레저 활동은 물론 장거리 여행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수준의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또한 퍼포먼스와 연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245마력의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 1.64kWh으로 도심 주행 시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이 가능한데 덕분에 연비는 무려 15.7km/L로, 동급 하이브리드 SUV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데 그 결과 그랑 콜레오스 전체 판매량 중 90% 이상이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택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모델도 뛰어난데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3.2kg.m로 복합연비는 11.1km/L를 갖춰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연비를 자랑하며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모델은 유일하게 저공해 자동차 3종 인증받아 공영주차장 할인 혜택 적용을 받을 수 있는데 사실상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연비와 퍼포먼스를 모두 챙겼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주행 안전성까지 잡았다.
여기에 첨단 사양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그리고 주행 안전성까지 잡은 그랑 콜레오스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ADAS) 기본 탑재되어 차선 유지 보조,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 18% 적용되어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까지 확보한 그랑 콜레오스는 ‘openR 파노라마 스크린’ 탑재를 통해 동승석 디스플레이 추가 옵션 제공 (OTT 스트리밍 지원)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차량 가격은 비슷한 사양의 경쟁 모델 대비 300~500만원 저렴하면서도 풍부한 옵션을 자랑하는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그랑 콜레오스는 2.0 가솔린 터보 모델 기준 3,442만원부터 시작하며,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3,760만원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도 탁월합니다. (2025년 상반기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뜨거운 인기와 달리 주춤한 판매량 기록했던 지난 1월 숨겨진 비밀은 따로 있었다고!?
한편, 지난해 출시된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첫 달 1,912대를 시작으로 현대차 싼타페(6,249대)와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하며 국산 SUV 시장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데 하지만 지난 1월 판매량이 2,040대에 그쳤는데 이는 부산 공장 가동 중단 때문으로 르노코리아는 1월 한 달간 부산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전기차 생산 설비 구축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 르노코리아는 혼류 생산 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최종 점검을 끝내면서 최근 그랑 콜레오스 생산도 재개했는데 오는 3월부터는 부산공장 풀가동으로 공급 확대가 될 예정인 만큼 이전 보다 더 많은 생산량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랑 콜레오스의 흥행에 힘입어 르노코리아는 내년 판매 예정으로 알려진 준대형 쿠페 스타일의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오로라2가 대기 중이며, 2027년 출시를 목표로 순수 전기 SUV ‘오로라 3’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올려지면서 르노코리아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데 올해 르노코리아는 르노그룹의 전기차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을 수입 판매할 예정입니다.

과연 그랑콜레오스는 단순한 ‘신차 효과’를 넘어, 장기적인 흥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되는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희망하며,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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