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5기 광수는 귀여움이 흘러 넘친다고 하는데..
화제만발인 25기 광수!
전공의 시절 했던 일로 모르는 의사가 없다는 썰까지.
말투나 사고방식도 독특해서 저절로 눈길이 가는데요.
광수는 나이 차가 제일 적은 미경을 선택했는데요.
함께 차를 타고 갈 때 화면에 포레스트 검프 영화 장면이 떴는데요.
본인이 직접 그린 아크릴 작품이라고 하네요.
미경이 연예인 이상형이 있냐고 하는데요.
광수는 아는 연예인이 없어 장원영이라고 하더라고요.
제일 유명해서 선택했다는데 그러면 없다고 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아도 말투가 조근조근하고 작은 편인데요.
주사가 뭐냐고 물으니 너무 작은 목소리로 귀여워지는 거라고 하죠.
다들 귀를 쫑끗하며 보니까 목소리가 더 적어지며 귀여워지는게 주사라고.
미경은 광수가 워낙 특이해서 경험을 묻는데요.
그러자 광수가 주식 투자한다고 해서 다들 뭔가 ‘너도 하는구나!!’
였는데 갑자기 20억을 벌었다고 하니 역시 광수인가???
곧장 40억을 잃었다고 고백하네요.
신용하고 레버리지를 써서 그렇게 되었다고요.
생각보다 깡이 좋다는 느낌과 함께 광수도 사람이구나..
학비라는 표현하는 걸 보니 학생 때 일인가봐요.
그 돈으로 물리학을 공부하려고 했다니 그것도 대단하네요.
보통 이러면 다시 도전하는데 그걸 포기한 것도 또다시 대단하고요.
미경과 단 둘이 데이트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미경이 귀여움 주사는 언제 나오냐고 하죠.
광수가 조금씩 새고 있다는 표현으로 미경을 웃게 만드네요.
그림 그린 거 또 있냐고 미경이 묻는데요.
노트에 그린 거라고 찍은 걸 보여주는데 한 달 차에 그런 거라고 하네요.
미경이 관련 분야 출신으로 홍대 가도 되겠다고 하네요.
자연스럽게 미술 이야기가 나오자 광수가 아트페어 등을 다 간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놀란 건 그런 곳에 나온 그림을 가격을 대충 맞춘다는거죠.
이건 작품에 대한 식견과 현재 트랜드까지 다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죠.
그 정도면 미술재테크도 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광수는 그럴 바에는 자신이 그리는 게 더 낫다고 하네요.
은근히 광수도 허세가 있긴 하네요.
광수 마음에 드는 작품이 없어 그렇다는데요.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 모작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작품에 대해 나름 해석하는데 자기 말이 맞을 거라고 하고요.
광수는 나이가 있고 진짜 결혼 할 마음으로 왔죠.
미경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해 묻는데요.
미경도 이에 대해 조급함이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 만나 하고 싶다고.
예전에는 자신의 성장이 확장이었는데요.
이제는 성장이 멈췄다면 자식을 통해 확장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초반이지만 미경에게 물었다고 하는데요.
진짜로 특이한 캐릭터인 건 확실한 25기 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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