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1일(금) 오후 13시 50분 강원대학교병원(강원도 춘천시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였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암센터(2011년), 어린이병원(2013년), 권역 책임의료기관(2020년) 등으로 지정되어 강원 지역 필수·공공의료의 중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 특히, 비상진료체계 상황하에서 지난 12월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중증응급환자 대상 응급의료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강원대병원 등 국립대병원을 각 지역별 필수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발표한 이후 주요 정책과제들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부터 ▲전임교원 증원 ▲인프라 첨단화 투자(‘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지역 국립대병원 특화 R&D 등의 투자와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원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노력 중인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의료개혁 실행방안」등을 통해 제시된 지역의료 살리기 정책들을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 국민들과 현장 의료진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2025년 3월 21일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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