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팍에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이 없는 생명체 / instagram_@catloversclub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잠깐 쉬려고 침대에 누웠을 뿐인데 그 기회를 노리고 집사의 가슴 팍에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이 전혀 없는 생명체가 있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이 그저 웃기고 허탈했던 집사는 연신 웃었고 웃느라 배가 꿀렁꿀렁 움직이는데도 이 생명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이고 가슴 팍에 올라가 내려올 생각이 없는 생명체는 또 누구인지 궁금해도 너무 궁금합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침대에 잠깐 누웠다가 가슴 팍에 올라가 자리잡고 비켜줄 생각이 없는 고양이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집사는 침대 위에 올라가 누웠다고 합니다. 잠깐 쉬려고 올라간 사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가 갑자가 가슴 팍에 올라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엉덩이는 집사 쪽으로 들이밀고 식빵 굽는 자세로 자리잡은 고양이는 미동도 하지 않았죠. 그 상황이 너무 웃겼던 집사.
가슴 팍에 올라가서 내려올 생각이 없는 생명체 / instagram_@catloversclub
집사가 연신 웃는 탓에 배가 꿀렁꿀렁 흔들리고 움직이는데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꿋꿋하게 자리를 지킬 뿐이었는데요.
이런 상황이 익숙이라도 하다는 듯 고양이는 한참 동안 집사의 가슴 팍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후문입니다.
보면 볼수록 너무 황당스럽고 어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해가 되지 않은 고양이의 돌발 행동.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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