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결혼 발표…이혼 6년 만의 사랑 결실

개그맨 김준호가 오랜 후배이자 연인이었던 개그우먼 김지민과 결혼을 발표했다. 2018년 이혼 이후 다시 사랑을 시작해 결국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이들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개그계 선후배로 만났지만, 진심 어린 애정과 믿음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다시 돌아본다.

📌 김준호, 이혼 6년 만에 김지민과 결혼 발표

11년 별거 끝 이혼…외로운 시기를 겪은 김준호

김준호는 1996년 KBS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오랜 기간 개그계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 그는 2006년 2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아내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나면서 11년간의 별거 생활이 시작됐다.

이후 김준호는 매달 생활비를 보내며 아내를 지원했지만, 오랜 거리감과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 결국 2018년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다. 자녀는 없었다. 김준호는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그 시기를 “정서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시기”라고 회상하며,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면서도 개인적인 외로움은 컸다고 고백했다.

📌 김준호, 결혼 후 1년 만에 별거 시작…2018년 이혼

📌 이혼 당시 슬하에 자녀는 없었음

개그계 후배 김지민과의 특별한 인연

김지민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온 인물이다. 김준호와는 오랜 기간 같은 소속사 식구로 지내며 선후배 이상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2022년 4월,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여러 예능에서 김지민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김지민 역시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대중 앞에서 당당한 커플로 자리 잡았다. “오빠가 날 너무 웃게 해줘서 좋다”는 김지민의 말처럼 두 사람은 개그맨 커플다운 밝고 유쾌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 김준호와 김지민, 오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

📌 2022년 공식 열애 인정 후 꾸준한 교제 이어감

예능을 통해 보여준 사랑과 일상

김준호와 김지민은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일상, 식사, 대화 장면을 공개하며 프러포즈 장면까지 연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준호는 “이젠 더 이상 미우지 않게 해줄게”라는 멘트로 김지민에게 반지를 건넸고, 김지민은 놀라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장면은 방송 직후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진짜 부부 같다”, “이제 결혼만 남았다”는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 예능에서의 프러포즈 장면으로 결혼설 본격화

📌 시청자들, 두 사람의 진심 어린 사랑에 큰 관심

공식 발표된 결혼 소식…소속사도 인정

2024년 3월 말,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 소식이 공식적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 김지민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보도 내용을 인정했다.

다만 정확한 결혼 날짜나 예식 장소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지민은 결혼 발표 이후에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준호 역시 프로그램에서 “예식은 소규모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 언급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 2024년 결혼 소식 공식 발표, 소속사도 사실 인정

📌 결혼 날짜는 미정, 올해 안 결혼 예정

결혼 이후의 활동과 두 사람의 향후 계획

결혼 발표 이후 김준호는 예능뿐만 아니라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김지민 역시 뷰티 프로그램, 광고, 패션 관련 콘텐츠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개그맨 커플로서 공동 출연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팬들은 이들의 신혼여행 에피소드나 예능 속 부부 생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 결혼 후에도 예능, 콘텐츠 출연 계획 활발

📌 팬들, 신혼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개그계 대표 커플의 탄생, 축하 물결 이어져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은 개그계 대표 커플로서 많은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개그맨 김대희, 유세윤, 장동민 등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진작 결혼했어야 했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네티즌들 역시 “개그계의 손예진♥현빈 커플 같다”,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커플”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준호는 “웃기기만 한 사람이 아니라, 진짜 따뜻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지민 역시 “이 사랑을 오래 지켜가고 싶다”는 진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밝은 웃음과 진정성 있는 사랑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개그계 대표 커플로 많은 동료, 팬들의 축하 이어져

📌 김준호-김지민,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행복한 결혼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