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으로 싫어하는 친구 유형!
여러 친구와 사귀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다양한 친구를 만나게 되고요.
나와 맞는 친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친구도 있죠.
극단적으로 딱 두 유형의 친구로 구분하는데요.
지 얘기만 하는 유형과 지얘기만 안 하는 유형입니다.
무조건 자기 이야기만 하는 유형입니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를 해도 듣는 척 하다 다시 자기 이야기를 하는 유형이요.
본인 이야기할 때만 활력이 넘칩니다.
VS
자신 이야기를 절대로 안 합니다.
말 잘 들어주고 공감도 아주 잘 합니다.
본인 이야기를 전혀 안 하니 벽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단기로 볼 때는 자기 말만 하는 1이고요.
장기로 볼 때는 2가 아니라고요 하네요.
보통 친구 사이는 길게 이어지니 2가 아니라는 건데요.
1과 2 다 별로라고 합니다.
그래도 1은 내가 말할 때도 자기 말 하려고 시동걸죠.
심지어 내 말은 듣지도 않는다고 하니 극혐이라고.
이 말도 맞기는 하네요.
둘이 함께 있으면 찰떡 궁합이겠네요.
한 명은 떠들고, 한 명은 계속 들어주니까요.
1은 한 때 때리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때리진 못하고 점차 관계를 멀리 할 듯.
2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니 찜찜하다고 하고요.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최악이라고 합니다.
2는 거리감이 느껴져 아쉽겠지만요.
내가 이야기해도 듣지 않으니 내게 관심이 없는 거겠죠.
이야기만 꺼내도 어쩌면 말 끊고 자기 이야기할테고요.
1과 함께 있으면 듣지도 않으니 이야기 안 하다 멀어질 듯.
1이 당연히 더 싫긴 한데요.
2도 속마음을 털어놓지도 못하고 갈수록 멀어지게 된다고요.
친구가 아니라 지인 관계로 변하면서.
여기서 핵심이 나오네요.
만야게 1끼리 만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바로 서로가 서로를 싫어한다는 사실!
본인은 2인 편인데 가끔 이야기를 하나 봅니다.
그럴 때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안 듣고 리액션도 없다고요.
자연스럽게 말을 안 하게 되는데 리액션 좋으면 더 하게 된다고 합니다.
1은 F라 공감 능력이 좋다고 합니다.
다소 외향적이고 말을 많이 해서 그렇게 보일 수 있겠네요.
문제는 자기만 공감받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2가 더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말 안 하면 답답하고 할 말이 없다는 걸 보면요.
1처럼 떠드는 사람 좋다고 하는데 다소 특이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극단적으로 1과 2가 있는데요.
누가 더 싫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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