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 한판을 혼자 다 먹을 정도로 잘 먹어서 키가 커졌다는 배우 이성경

200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렉스상을 수상하며 본격 모델로 데뷔하며 슈퍼 모델로 승승장구하다 배우로 전향해 크게 성공한 배우 이성경.

이후 여러 모델 대회에서 상을 받고 이름을 알리다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을 걷게 되는데, 첫 연기 데뷔인데도 불구하고 삐딱한 불량소녀 오소녀로 열연을 펼쳐 포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배우 데뷔를 갖게 되었다.

이 작품의 열연을 시작으로 이성경은 ‘여왕의 꽃’,’치즈인더트랩’,’닥터스’로 성공적인 배우 행보를 연이어 이어나가며 차세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된다.

이후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주인공 김복주를 연기해 연기 호평을 받으며 단독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성경의 포인트는 바로 예쁜 외모에 175cm가 넘는 훤칠한 키다. 키에서 가져다주는 압도적인 모습과 과감한 포즈로 모델로서 명성을 쌓기에 충분했는데, 이러한 큰 키의 비결에 대해 묻자 이성경은 바로 엄청난 먹성이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중고등학생 시절 한창 키가 크던 때였다고 말하며, 당시만 해도 먹성이 너무 좋아서 피자 라지 한판을 혼자 다 먹은데 이어, 중화요리 3종 세트(굴짬뽕, 볶음밥, 탕수육)까지 혼자 다 먹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과거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탄수화물을 먹는것에 두려움을 느꼈던 여주인공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던 현실속 모습이었다.

그렇게 많이 먹고도 모든 것들이 키로 갔기에 이성경은 훤칠한 키의 모델이 되었고 모델 활동과 연기 모두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며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눈길을 모았던 그녀는 작년에는 ‘닥터슬럼프’,’플레이어2:꾼들의 전쟁’에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성경은 현재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를 통해 첫 뮤지컬 연기에 데뷔했으며 좋은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되었다. 현재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이동욱과 함께 호흡을 맞춰 올해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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