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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은 정말 한치 앞을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불륜남으로 드라마 방영 내내 질타를 한몸에 받았던 배우가 있습니다.
그랬던 국민 불륜남이 작품 하나로 국민 사랑꾼이 되었습니다. 전작인 드라마와 달라도 너무 정반대인 순애보 사랑꾼 연기를 이렇게까지 잘할 수 있는 것일까요.
불륜남으로 모두의 질타를 한몸에 받았던 이 배우는 이제 국민 사랑꾼으로 이미지 확 변신하는데 성공했는데 덩달아 관심을 받는 것이 있었으니 리즈 시절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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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 같은 외모로 잘생김 뽐내는 중인 한예종 시절 모습
조각 같은 외모와 손이 베일 것만 같은 날렵한 턱선으로 보는 이들마다 잘생겼다고 감탄하게 만드는 이 배우의 정체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속았수다’ 금명이의 아버지이자 애순이 남편 양관식 역을 맡은 배우 박해준의 이야기입니다.
1976년생인 배우 백해준은 배우로서 굉장히 늦은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박해준은 한예종 시절부터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07년 연극 무대로 본격적인 데뷔에 나선 박해준은 영화 ‘화차’로 스크린에 전격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브라운관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미생’에서 천과장을 맡아 주목 받기 시작했죠.
tvN ‘미생’. 영화 ‘독전’, JTBC ‘부부의 세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박해준을 대중들에게 배우로서 강렬하게 각인 시킨 작품은 단연 JTBC ‘부부의 세계’입니다.
박해준은 극중에서 모든 사건의 주범 국민 불륜남인 이태오 역을 맡아 ‘사빠죄아’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빠죄아’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극중의 대사를 줄인 말입니다. ‘사빠죄아’로 국민 불륜남에 등극했던 박해준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속았수다’에 출연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합니다.
JTBC ‘부부의 세계’
◆ 불륜남에서 국민 사랑꾼이 된 배우 박해준의 연기력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그려낸 작품인데요.
박해준은 극중에서 금명이의 아버지이자 애순이 남편인 양관식의 중년과 노년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오직 아내 애순이만 바라보고 무쇠처럼 성실하게 아내와 아이들을 길러낸 아빠 양관식. 한마디로 말해 ‘부부의 세계’ 이태오와 정반대 되는 캐릭터를 보여준 것인데요.
이제는 국민 사랑꾼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된 배우 박해준.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자연스럽게 리즈 시절 잘생긴 모습이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속았수다’
사진 속의 박해준은 웨이브 있는 긴 머리와 함께 짙은 눈썹은 물론 높은 콧대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한예종 재학 당시 모습으로 알려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남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는 것.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독보적인 색채와 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해진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어떤 캐릭터로 다시 한번 대중들을 끌어 모을지 행보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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