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경험하고 꼭 말하고 싶은 중요한 두가지!
장례는 자주 경험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자주 경험한다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장례를 직접 상주로 한다는 건 좋은 건 아니지만요.
이를 경험하고 꼭 중요한 두가지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향후 다른 장례식 갈 때도 유념하면 된다는 건데요.
먼저 조문객으로 가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고요.
어떤 옷을 입고 갈지는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도요.
장레식장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고 말해줍니다.
장례식장에 갈지말지 고민하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이죠.
상주와 조문객 입장은 좀 다르긴 한데요.
막상 상주가 되면 장례식장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맙다는거죠.
어떤 옷을 입었고 조의금을 얼마 했느냐가 아니라요.
어른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죠.
경사는 빠질 수 있어도 조사는 꼭 가라고요.
결혼식보다 장례식에 온 사람이 훨씬 더 기억에 남고요.
3일 동안 있었다니 진짜 친구네요.
하루도 아니고 3일씩이나 함께 있는 건 쉽지 않은데 말이죠.
더구나 등까지 두드려주고 함께 울었다니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습니다.
상주로 조문객 맞이하는 건 분명히 힘들지만요.
오신 조문객은 고마워서 다 기억한다고 합니다.
자기 딴에는 연락할 사람에게만 했는데 읽십한 사람은 차단했다고 하네요.
장례비부터 걱정하긴 했는데요.
기억 안 나는 친척부터 고등학교 친구, 군대 선임들 와서 너무 고마웠다고요.
심지어 너무 멀어 오지 못하고 조의금 보내준 사람까지도요.
현실적으로 장례식에는 돈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조의금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긴 하는데요.
그래도 민폐끼치지 않게 돈은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네요.
교류가 없던 친구가 온 건 너무 고마웠겠네요.
계획적으로 한 건 아니었지만 장례식에서 한 일이 대단하네요.
더구나 관까지 들어준 건 큰 도움이 되는데요.
상사 분이 이직 후 스카웃까지 한 걸 보면 너무 고마웠던 듯.
장례식장이 조용하면 오히려 별로죠.
남은 사람들은 간만에 만나 대화하며 떠드는게 더 좋습니다.
600~700명이면 엄청나게 많이 조문객이 왔네요.
잊지 않고 한 명씩 다 연락하는 거 이거 중요합니다.
연락 안 해주면 이거 괜히 서운함 생길 수 있거든요.
상주 어머니 너무 했네요.
공장에서 끝나자마자 와줬다고 고마워해야할 텐데.
오히려 입은 옷으로 핀잔주다니 평생 나쁜 기억이겠네요.
어른들이 한 말 중 경조사는 생활의 지혜입니다.
자기 결혼식때 안 온 친구에게 가서 오히려 진찐이 되었네요.
20살이면 어려서 제대로 하기 힘들었을텐데요.
그저 와 준것만을도 고마워하지 않았을까합니다.
이 정도면 평생 고마워하고 함께 지내야 할 듯합니다.
시험도 포기하고 발인까지 함께 하느라 재수강까지 했으니.
가끔 드라마에서 장례식장에 아무도 없는 거 나오죠.
그처럼 장례식장에 와 준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장례식장에 가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거!!
이것만 기억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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