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혼설 부인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
📌 안재욱은 3개월 전 결혼설을 부인했지만 곧 결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다
2015년 초,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의 결혼설이 돌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이를 “시기상조”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단 3개월 만에 결혼을 전격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안재욱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장가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직접 올리며 6월 1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 밝혔다. 팬들 사이에서는 ‘결혼설 부인은 단지 타이밍 문제였을 뿐’이라는 농담이 오가기도 했다.

📝 9살 연하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
📌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의 인연은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시작됐다.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졌고, 이후 2015년 1월 공식적으로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떠올랐다. 안재욱은 “너무 예뻐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며 당시의 진심을 전했다. 그는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과 만날 것 같아 보기 싫었다”며 “매일 졸라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결혼식은 성대하게, 사랑은 꾸준하게
📌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러졌고, 부부는 지금도 다정한 모습이다
2015년 6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은 많은 동료 배우들과 뮤지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안재욱은 결혼식 당일 팬들에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짧은 소감을 남기며 신랑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두 사람은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리며, 연예계에서도 보기 드문 ‘모범 부부’로 불리고 있다.

📝 첫째 딸에 이어, 51세에 둘째 득남
📌 안재욱은 첫째 딸에 이어 51세에 아들을 얻으며 늦둥이 아빠가 되었다
결혼 이후 안재욱과 최현주는 첫째 딸을 얻었고, 이후 5년이 지난 2021년, 안재욱이 51세가 되던 해에 둘째 아들까지 얻으며 늦둥이 아빠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자녀 이야기를 자주 꺼내며 “아이가 나에게 삶의 중심을 다시 잡아줬다”고 표현했다. 중년의 나이에 얻은 아이들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아빠로 거듭났다는 그의 말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 아내 최현주는 어떤 사람?
📌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인정받은 실력자다
안재욱의 아내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일본 극단 활동을 거쳐 2009년 국내에 돌아온 후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음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재욱이 “처음 보고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할 정도로, 그녀는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춘 뮤지컬계의 보석 같은 존재다.

📝 한류스타 안재욱, 배우로서의 꾸준한 행보
📌 한류 열풍의 주역이던 그는 최근에도 드라마와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1997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로 스타덤에 오른 안재욱은 ‘안녕 내 사랑’, ‘오! 필승 봉순영’, ‘빛과 그림자’, ‘마우스’ 등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중화권에서의 인기가 높아, 한류 초창기 스타 중 한 명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삶의 위기도 있었던 안재욱, 다시 건강하게
📌 그는 과거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안재욱은 한때 미국 출장 중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응급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그의 건강 상태는 팬들과 가족 모두를 걱정하게 했지만, 빠른 대처와 회복으로 건강을 되찾았고, 이후 “삶에 대한 감사함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주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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