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보통 반려견 등 반려동물의 이름을 지을 때면 과일이나 음식으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반려견 이름을 호두, 두부, 망고, 쿠키 등으로 짓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그런데 여기 반려견의 이름을 아주 독특하다 못해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이름으로 지은 여배우의 엄마가 있다고 합니다.
엄마가 하루는 반려견을 입양하셨는데 글쎄 반려견의 이름을 흔히 짓는 과일이나 음식 이름이 아닌 ‘가울이’라고 지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가울이’는 ‘가야금으로 서울대 간 이하늬’를 줄인 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의 이름을 ‘가야금으로 서울대 간 이하늬’라고 지은 이 여배우의 엄마는 누구일까요.
온라인 커뮤니티, tvN ‘명단공개’
◆ 남다른 학력으로 데뷔 때부터 화제 중심에 선 여배우
놀랍게도 배우 이하늬의 엄마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하늬의 엄마는 반려견 이름을 ‘가야금으로 서울대 간 이하늬’라고 지으셨을까.
1983년생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국악 전공인 이하늬는 가야금과 장구 등 국악기와 전통 무용이 특기라고 하는데요.
배우로 데뷔하기에 앞서 이하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준비를 한 이력도 있죠. 무엇보다도 특히 놀라운 사실은 이하늬가 서울대학교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정확하게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죠. 이하늬는 같은 대학의 3년 선배인 김태희라고도 친한 사이였다고 알려졌는데요.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 김태희, 오정연과 함께 ‘서울대 미녀 삼총사’라고 불린 여배우
김태희는 3년 선배, 오정연은 1년 선배인데 이들 셋이 스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 미녀 삼총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하늬는 지난 2017년에 열린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는데요. 정말 이들의 인연이 너무 신기하고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하늬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02학번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국악기악전공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국악학 박사까지 수료했습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뒤 2007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로 얼굴을 알린 이하늬는 2009년 드라마 데뷔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데요.
KBS ‘승승장구’
◆ 결혼 4년 차에 어엿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여배우
특히 2019년에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원더우먼’, ‘밤에 피는 꽃’ 등을 통해 안방극장도 섭렵하게 됩니다.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이하늬는 2021년 비연예인과 결혼, 1년 후인 2022년 딸을 출산해 엄마가 됩니다.
또 첫째 아이를 출산한지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져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올해 이하늬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와 영화 ‘윗집 사람들’ 등을 통해 대중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또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를 촬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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