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비영어권 톱10 진입
📌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부문 7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가 넷플릭스에서 국내외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단 일주일 만에 1,95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TV쇼 부문 글로벌 7위에 올랐고, 한국 주간 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무엇보다 현실감 넘치는 의학 묘사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현직 의사가 쓴 웹소설이 원작
📌 이 드라마의 원작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작가의 웹소설이다
‘중증외상센터’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이 소설의 저자 이낙준은 현직 이비인후과 전문의다. 그가 쓴 소설은 드라마로 각색되며 전문성과 사실성을 인정받았다. ‘한산이가’라는 필명으로도 알려진 이낙준 작가는 소설뿐 아니라 유튜버, 교수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 ‘한산이가’라는 독특한 필명의 의미
📌 이낙준 작가는 본관이 한산 이씨라 ‘한산이가’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웹소설 팬들에게 친숙한 이름인 ‘한산이가’는 이낙준 작가의 본관에서 비롯된 필명이다. 실제로 그의 본관이 한산 이씨이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친근한 느낌과 더불어 작가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이름으로 독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 의사가 된 계기, 가족의 영향 컸다
📌 치과의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의사라는 직업에 자연스럽게 이끌렸다
이낙준 작가는 인하대 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이비인후과 레지던트를 수료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치과의사였던 어머니를 보며 병원 환경에 익숙했고, 자연스럽게 의사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어머니뿐 아니라, 아내도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 서울대 출신 부모님, 영상의학과 교수 아내
📌 아버지는 서울대 음악대학 졸업 후 목사로, 어머니는 서울대 치대를 나와 치과의사로 활동 중이다
이낙준 작가의 가족사는 그야말로 ‘엘리트 가정’이라 불릴 만하다.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으며, 어머니는 서울대 치대를 졸업하고 현재도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그의 아내 또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이대목동병원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부부는 의대 시절 개신교 동아리(CMF)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1남 1녀를 두고 있다.
📝 ‘군의관, 이계가다’로 시작된 웹소설 인생
📌 이낙준 작가는 2016년 ‘군의관, 이계가다’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히트작을 남겼다
이낙준 작가는 2016년 ‘군의관, 이계가다’로 웹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A.I. 닥터’, ‘열혈 닥터, 명의를 향해!’, ‘의느님을 믿습니까’, ‘포스트 팬데믹’, ‘검은 머리 영국 의사’ 등 다양한 장르와 설정의 의학 기반 소설을 집필했다. 이 모든 작품들은 실제 경험과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사실성과 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 “이번엔 감독님 복 터졌다”… 겸손한 성공자
📌 이낙준 작가는 드라마 인기에 대해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중증외상센터’의 드라마화 이후 이낙준 작가는 “저번에는 웹툰 작가님 복이 있었고, 이번엔 감독님 복이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내 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얻는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 나지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2차 창작물에서 자신의 원작보다 반응이 좋을 때마다 기쁘다고 덧붙였다.
📝 현재도 집필·방송 활발… “2작품 동시 연재 중”
📌 이낙준은 현재 2개의 신작 웹소설을 동시 연재 중이며, KBS MC로도 활동 중이다
작가 이낙준은 현재도 웹소설 2편을 동시 연재 중이며, 최근에는 KBS2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MC로 출연 중이다. 작가, 의사, 교수, 방송인이라는 네 가지 직업을 모두 소화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그의 일상은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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