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의도치 않게 주계좌는요.
바이오가 100%있습니다.
ISA계좌는 배당 위주로 세팅을 했고요.
흔히 배당성장주라고 하는 걸로 채웠습니다.
2.
주계좌와 해당 계좌를 합치면 아마도요.
전체에서 90%가 바이오가 아닐까합니다.
그렇다고 바이오를 잘 알고 있는 건 아닙니다.
자세한 건 잘 모른다는 점에 비춰볼때요.
3.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깝겠죠.
이것도 각자 투자 스타일에 따라 달리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해당 기업을 잘 알아야한다.
해당기업에 대해 많이 연구하고 분석하고.
4.
정작 수익은 리턴으로 돌아오질 않더라고요.
고백하면 그 정도로 해당기업에 대해 분석했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면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하긴 했는데 기업이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도 않고요.
5.
여하튼 지금은 그렇게가지 기업 분석을 하진 않는데요.
바이오 기업은 어찌저찌 하다보니.
10년 전에는 무조건 카더라로 주가가 상승했는데요.
지금은 그나마 어느 정도 실적있는 기업이 많아지긴 했습니다.
6.
대신에 한국에서는 재미있는게요.
뭔가를 한다고 하면 오르고 했다고 발표하면 오히려 하락합니다.
미국은 정 반대라고 하는데 참 신기하죠.
하다보니 작년 가을부터 올해까지.
7.
이런 저런 이유로 일이 생겨 팔았습니다.
유일하게 바이오 관련만 계속 보유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펩트론이 오늘 상한가를 가더라고요.
코스닥 시가총액 10위인 기업이 상한가를 가다니!!!
8.
최근 관세로 인해 좀 자유로운 기업으로 바이오를 꼽죠.
요 며칠 사이에 그런 이유로 바이오가 유독 상승하긴 했습니다.
펩트론은 지금 당장은 딱히 발표된 건 없는데요.
얼마나 빠니보틀이 위고비로 살을 뺐다는 뉴스가 있습니다.
9.
펩트론이 관련된 기업이라 상승한 게 아닐까합니다.
작년에도 일론 머스크도 위고비로 뺐다는 이야기일 때 상승했던걸로.
그걸 말고는 딱히 이렇다 할 건 없긴 합니다.
오늘 주식시장은 하락했거든요.
10.
사실 바이오 주에 몰빵이라서요.
지수와 상관없이 움직이긴 했습니다.
더구나 펩트론은 또 비중이 아주 소량이라서요.
슬프게도 상한가를 갔지만 수익으로는 얼마 안 되네요.
다른 바이오 기업이 오늘만큼 올라야 할텐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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